솔직히 맨날 보는 책은 아니고 다른 역사책이나 문화사책을 보다가 함께 펼치게 되는 옛날 학교 때 사회과 부도 뒤에 있는 역사지도 비슷한 느낌으로 활용한다. 엄마인 나도 심심할 때 쭈그리고 앉아 책장을 넘기며 여기 저기 기웃거리는 때가 간혹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