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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더의 게임 ㅣ 클럽 오딧세이 (Club Odyssey) 1
올슨 스콧 카드 지음, 백석윤 옮김 / 루비박스 / 2013년 6월
평점 : 
품절
이책을 읽기 시작하고 얼마되어 책을 덮었다
말그대로 책을 읽기 시작하면 멈출수가 없다.
이 책은 미국의 여러학교에서 권장도서이기도 하다.
책을 읽으면서 마치 내이야기를 하는듯한 느낌을 받을때도 있다. 동감하는 내용은 아마 대부분의 갈등과 고민 그리고 외로움을 겪어본사람이라면 같이 느낄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영화보다는 책을 권장하고 싶다 책의 대부분이 개임으로 본인을 단련하는 내용은 30년전에 써진책치고는 한번쯤 개임에 빠져서 개임의 세계에서 헤매던 사람이라면 느낄수 있는 부분과 전개가 놀랍기도 하다.
많은 것을 느끼고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는 책이였던것 같다. 책을 읽자마자 조카에게 읽어보라고 선물로 줬다. 느낄수 있는것은 다르겠지만 조카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그리고 적을 사랑하게 되는 엔더의 결정에 또한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