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1 | 12 | 1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마티스 명작 400선
로버트 휴즈 해설, 박누리 옮김 / 마로니에북스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판형이 작지만 알차요. 좋아하는 화가들의 마음에 들었던 작품을 다시 만나는 건 전시든 화집이든 의외로 어려운 일이더군요. 수록 작품 수가 많은 만큼 즐겁네요. 저는 몇 장을 조심조심 잘라내서 액자에 걸어뒀어요. 실제로 볼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런 아쉬움을 달랠만한 충실한 화집이에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소설의 이해 - 문학예술총서
E.M.포스터 / 문예출판사 / 1990년 6월
평점 :
절판


제가 찾던 책이에요. 몰랐지만 찾던 것들이 이 책 안에 있었어요. 그의 생각이 확고히 표현되기도 하는데, 폄하나 과장이 아니라 솔직하되 읽는 이와 작가에 대한 사려깊은 이해에서 출발했다는 인상을 받아서 다소 관념적인 부분들에도 쉽게 동화될 수 있었어요. 읽는 내내 정말 행복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불안의 꽃
마르틴 발저 지음, 배수아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08년 5월
평점 :
절판


흥미로운 층위로 욕망과 심연을 다룬 이야기예요. 역자의 다른 역서에서 그랬듯 작가의 독특함을 드러내는 섬세함과 애정어린 번역의 성과라고 느껴져요. 다만 마지막 카를의 편지가 당신의 헬렌이라고 끝나는 오점은 너무나 큰 아쉬움을 남기네요. 오탈자와 함께 수정되길 바라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단지 세상의 끝 지만지 희곡선집
장뤼크 라가르스 지음, 임혜경 옮김 / 지식을만드는지식 / 2013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고통 속에서 환영처럼 드러나는 아름다운 추억들, 그것에 대한 이끌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1 | 12 | 1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