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묘지에 나란히 누운 두 사람을 벌레들은 분간하지 못하지 - sh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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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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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re (이메일 보내기) l 2018-10-01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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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심
박상륭 지음 / 문학동네 / 1999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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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과 저 사람의 심연을 또 하나의 심연이 들여다 보고 있음을 내가 보고 있던 신기한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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