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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시시스트 리더 - 왜 우리는 문제적 리더와 조직에 현혹되는가
배르벨 바르데츠키 지음, 이지혜 옮김 / 와이즈베리 / 2018년 1월
평점 :
품절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나르시시스트 , 나르시즘 이라는 단어가 생소했어요.
필사 하면서 알게 되었고, 책을 읽으면서 각인시키다 보니 이제 제 머릿속 한가운데
나르시시즘 , 나르시시스트라는 단어가 자리 잡았네요!!
아무래도 요즘 시대에 대부분의 리더들은 나르시시스트 인 것 같은데요.
자기애가 없다면 리더역할을 충분히 소화해낼 수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나르시시스트 : 자기자신을 사랑하거나 훌륭하다고 여기는 사람.
나르시시즘 : 자기 자신에게 애착하는 일.
정의는 이렇습니다.
책 제목에서 느껴지지만 표지에 있는 그림만 봐도 뭔가 멋진 의자가 있는데,
이 자리에 앉는 사람들이야 말로 나르시시스트가 아닐까 그래서 이런 멋진 의자를 그려넣은 것 같네요

정치, 경제, 일상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우리는 리더이거나 혹은 그 리더에게서 일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우리는 현재 어떠한 리더밑에서 있는 가 내가 어떠한 리더인가를 알 수 있답니다.
밑에서 네번째줄에 있는 글 한 번 봐주세요.
나르시시즘적 성향을 지닌 사람은 내면에 자기정체성을 향한 통로가 잘못된 방향으로 나 있다.
그래서 이들은 외부로 내보일 거창한 면모를 인위적으로 만들어 낸 뒤 이를 자신의 정체성으로 삼는다.
라는 구절이 있어요. 이 책에서는 대부분 나르시시즘에 관해 긍정적이고도 부정적인 내용들을 골고루 잘 조합했는데요~
제가 읽어봤을 때는 부정적인 측면도 많았어요. 그래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늘 누구나 아는 긍정적인 면이 아닌 부정적인 면을 다뤄줬기에
사회생활을 하면서 쉽게 느낄 수 있는 상사의 나르시시즘적인 면을 파악할 수 있달까요???

나르시스즘적 성향을 가진 이들은 근본적으로 자신이 충분히 뛰어나지 않다는 두려움을
품고 있기 때문에 항상 최고가 되는 데 집착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하네요.

나르시시스트 말고 포퓰리스트 라는 단어도 종종 등장하는데요
포퓰리스트란 정치적 야망을 달성하고자 대중의 인기에만 영합하려는 신봉자. 라고 정의가 나와있습니다.
사실 정치하는 사람 포퓰리스트가 많다고 느껴지는데요, 이런 정치를 하다보니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고 여겨지네요.
이렇게 사회 비판적인 내용들도 많고, 도널드 트럼프와 관련된 정치적인 이야기들도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을 거에요.
이 책의 모델은 대표적인 나르시시스트인 도널드 트럼프에 관한 얘기를 종종하고있답니다.
재밌는 효과들의 이론에 관한 내용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제가 눈여겨 봤던 것은
Halo effect 라고 우리말로는 '후광효과' 라는 것인데요
이 효과는 기존에 알려진 하나의 긍정적 특성이 알려지지 않은 다른 모든 특성을 평가하는 데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을 가리키는 것을
뜻합니다. 이 효과에서도 도널드 트럼프를 얘기하고 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성공한 사업가라는 점을 근거로
그의 정치 능력 역시 탁월한 것이라 여기는 것. 그가 발산하는 당당함이 그의 모든 약점을 덮어버리는 것.
대표적인 후광효과라 볼 수 있네요. 이 후광효과를 보면서 저 또한 우리나라의 한 대통령이 떠올랐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런 후광효과가 많이 비춰지고 있기 때문에 보수성향에 머물렀던 시간이 길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정치 에서 뿐만 아니라 이러한 효과를 일반인들이 다른 사람들을 평가할 때 많이 반영되는 것 같으니
주의하여야 할 것 같아요
* 건전한 이기주의는 우리로 하여금 자기 자신을 생각하고, 보살피며 자신의 욕구를 채울 수 있게 해준다.
* 민주주의에는 지식과 이해에 기반을 둔 책임감과 능동적인 행동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