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진 사다리 - 불평등은 어떻게 나를 조종하는가
키스 페인 지음, 이영아 옮김 / 와이즈베리 / 2017년 12월
평점 :
품절


 

 

‘나는 저 사람보다 가난해’라는 인식이 우리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다!

“불평등이 우리의 생각, 행동, 그리고 건강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고발한 충격적인 책!”

“이 책은 당신의 세계관을 바꿔놓을 것이다!”

 

 

 

 

2018년의 첫 독서는 '부러진 사다리' 라는 불평등에 관한 책을 읽어보게 되었어요^.^
간만에 이런 분야의 책을 읽게 되어서 흥분했었어요 ㅋㅋㅋㅋ

 

이 책의 저자는 주관적인 사회적 위치를 측정할 수 있는 '지위의 사다리' 라는 것을 그려서
설명을 해주었는데, 높은 지위를 향한 욕구가 불평등에 대한 반응을 결정짓는다면
불평등은 단순히 돈을 얼마나 가지고 있느냐의 문제가 아니며 중요한 것은 남들과 비교했을 때
내 위치가 어디인지다. 실질적인 가난뿐만 아니라 빈곤감역시 문제가 된다고 사다리와 함께 설명을 해주었어요

 

 

 

인간은 늘 나보다 잘난 누군가와 끊임없이 비교를 하며 사는 대상이잖아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불평등이'라는 것이 생기는 것 같아요


※ 돈은 불평등을 이야기 할 때 확실히 중요한 요인이기는 하지만 주인공이 되지는 않는다.
이 말에 정말 공감해서 제 다이어리에 필사해두었어요

빈곤감, 돈, 재력이 불평등의 중요한 요인이다보니 책에서는 자주 등장하기도 해요^.^

<<콰이어트>>의 저자인 수전케인은 이 책을 '불평등이 우리의 생각, 행동, 그리고 건강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고발한 충격적인 책!' 이라고 했는데, 제가 이 책을 읽고나서 느끼는 생각과 일치했어요!

 

여기 재미난 착시 현상을 책 속에 인용해서 설명을 해준 내용이 있어요
심리학자들이 착시에 매료되는 이유는 우리가 알고 있는 진실과 우리에게 보이는 외견의 충돌을 통해 정신의 영악한 속임수를 엿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렇듯 맥락에 따라 달라지는 지각은 시각뿐만 아니라고 합니다.

 

 

 

'부러진 사다리' 책에서는 많은 그래프들과 다양한 그림들을 비교하여
불평등의 상관관계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러한 점이 책을 읽으면서
불평등에 관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데 아주 큰 역할을 합니다.

한 예로 영국 공무원들의 직위에 따른 사망률인데요
직위가 낮을수록 스트레스에 영향을 받고, 수명까지도 영향을 미친다는 얘기인데요
인간 스스로의 생각이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대표적으로 보여주고 있네요.
불평등은 생각 사의 문제인 것이죠.
불평등은 사람들이 더 큰 위험을 감수하게 만들고, 불확실한 미래는 '빨리 살고 일찍 죽자' 식의
충동적인 인생으로 인간들을 내몰고 있습니다.

'불평등' 이란게 '암'과 같은 악성 종양의 일부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불평등은 종교저인 관점에서도 개입되어 있고, 인종 그리고 일터에서까지

우리 생활 하나하나 스며들지 않은 곳이 없었어요.
결국은 인간 내부의 편견 그리고 다른 사람과의 비교 가장 중요한 요인은 역시 소득 불평등이
인간을 안좋은 쪽으로 내몰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악성종양같은 불평등은 위계질서가 있고 계층, 지위가 있는 사다리말고
보다 평평한 사다리 그리고 스스로는 더 나쁜 쪽으로 내몰지 않는 다른사람과의 비교보다는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는 비교, 그리고 스스로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를
옳게 판단하는 것이 불평등을 줄이고, 악성종양을 없앨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 생각이 됩니다.

'부러진 사다리'는 그러한 면에서 우리의 부러진 사다리에서의 불평등을 보다 현명하게 변경할 수 있는 평평한 사다리로 바꿀 수 있는 인식을 심어주는 뜻깊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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