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 아저씨 인디고 아름다운 고전 리커버북 시리즈 3
진 웹스터 지음, 김지혁 그림, 김양미 옮김 / 인디고(글담) / 2018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누구나 다 알고 있는 '키다리 아저씨' 가 리커버 북으로 출판된 거 알고 계세요??
학창시절 읽었던 키다리 아저씨를 다시 읽어 보니 감회가 남다르네요...

어릴 적에 읽던 키다리 아저씨는..
그저 주인공의 불쌍한 삶에 남몰래 도움을 주는 사람이 있었구나... 정도였다면

어른이 된 지금에서 읽은 키다리 아저씨는 많은걸 느끼게 해주고
주인공인 주디가 부럽기까지 한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드라마 같은 러브스토리까지...♡
제 마음을 적시는 감성 책이랄까요?? ^.^

 

 

 

--------------------------------------------------------------------------------------

 

고아원에서 자란 제루샤 애벗이라는 한 소녀가 있었는데,
그 소녀에게는 뛰어난 능력이 있어요
바로 글을 쓰는 능력;;;

고아원에 도움을 주는 한 평의원님이 제루샤 애벗이 쓴 소설을 읽고
그녀를 대학에 보내주기로 결심을 하죠!!

태어나서 처음으로 고아원 밖을 떠나 대학을 갈 수 있게 된 제루샤 애벗에게는 조건이 하나 있었어요
자신에게 후원하는 평의원에게 편지를 써야 하는 거죠!!!

하지만 익명의 후원자님을 뭐라 불러야 할지 모르는 제루샤 애벗이
왜 키다리 아저씨라 명칭하는지 그 이유는 아래 책에서 나와있어요~!!

 


 

 



 

늘 북적대던 고아원에서 여러명과 함께 지내던 제루샤 애벗이
처음으로 가진 방을 쓰고 난 후에 키다리아저씨에게 쓴 편지내용인데
이제서야 본인을 제대로 알 기회를 얻은 것 같다는 내용의 글이 참 마음 아프면서
앞으로 그녀가 참 잘되기를 바라는 구절이었어요

 

 

 

 중간중간 들어가 있는 그림들이 너무 이뻐요~~
글을 읽는데 더 몰입이 잘되는 느낌이에요
'아~ 이런 곳에 있구나!' , '아~ 지금은 이렇구나!!'
하면서 어른 동화책을 읽는 느낌이랄까요??

 

 

 

 

늘 자신에게 도움을 주고,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주는 키다리 아저씨가 궁금한 주디

제가 주디였어도 궁금했을 것 같아요
날 도와주는 사람인데 어떻게 생겼는지, 무슨일을 하는지, 무얼 하는지 안궁금하다면
그건 사람이 아니었겠죠??

 

 

 

 주디는 늘 편지 마지막에 어여쁜 멘트를 남겨요
'아저씨의 영원한 주디'
'한결같은 주디'
'변함없는 주디'
이런식으로요~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아래 두 사진의 글귀는 제 인스타에도 올렸는데,
글귀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행복해지는 비결 = 바로 현재를 사는것.'

'세상은 수많은 것들로 가득 차 있으니
사람은 누구나 왕처럼 행복해야 한다.'

 

 


누구에게나 어릴 적 꿈꿔오던 키다리 아저씨
돌아보면 주디처럼 주변에 나만의 키다리 아저씨가 존재한다는 사실
독자 여러분은 아실지 모르겠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