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1 - 삼황오제 ㅣ 재미만만 동양고전
유중하 지음, 이상권 그림, 사마천 원작 / 웅진주니어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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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남루틴입니다.

오늘 여러분과 나눌 이야기는 동양고전의 대명사라 불리는 사마천의 사기

그 시작을 알리는 재미만만 동양고전 사기 1에 대한 개인적인 읽기 기록입니다.



왜 이 책을 읽게 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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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소에도 역사나 고전 서적에 관심이 꽤 많은 편입니다.

결국 모든 일의 중심에는 '사람'과 '역사'가 있다는 생각을 자주 하고 있거든요.

사마천의 사기는 리더십과 인간 본성, 그리고 흥망성쇠의 원리를 담아낸 최고의 고전 중 하나죠.

예전부터 제대로 다독해보고 싶다는 마음은 늘 있었지만

한자로 가득하거나 원문의 벽이 높은 두꺼운 번역본은 막상 손에 쥐었을 때 선뜻 첫 장을 넘기기가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러던 중 웅진주니어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고전에 입문하려는 성인도 가볍게 읽기 좋도록

구성한 재미만만 동양고전 사기 1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고전을 쉬운 언어와 그림으로 풀어낸 책부터 차근차근 다져나가는 것이 제 성향과도 맞았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펼쳐들었습니다.

책을 읽기 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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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청소년용으로 재해석된 고전 시리즈라는 생각에 "너무 단순하거나 내용이 얕지는 않을까?" 하는 아주 약간의 의구심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마천이 작성한 원작의 굵직한 줄기와 삼황오제로 대표되는 신화 및 초기 역사 파트가

어떻게 구체적으로 묘사되었을지 궁금증이 더 컸습니다.

특히 문과 출신으로서 먼 옛날 인류가 사회를 구축하고 제도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어떻게 담겨 있을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책 소개 및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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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재미만만 동양고전 사기 1 (삼황오제)

원작: 사마천

글 / 그림: 유중하 글, 이상권 그림

출판사: 웅진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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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사마천 사기 본기의 시작점인 중국 신화 시대와 삼황오제

그리고 최초의 왕조라 불리는 하나라의 탄생과 주나라 시대까지의 기원을 다룹니다.

딱딱한 한문 해석 투에서 벗어나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듯 편안한 구어체와 감각적인 일러스트가 매 페이지마다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줄거리 (스포일러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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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불을 발견하고 문명의 기틀을 잡아가던 먼 옛날의 구류와 태고의 시절부터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사람이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했던 불씨를 다루는 법부터

제철에 맞추어 농사를 짓기 위해 계절과 절기를 정하고 관찰하는 오제와 황제의 지혜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집니다.



이후 홍수로 인해 온 나라가 도탄에 빠졌을 때 이를 치수 사업으로 해결하려는 우임금의 처절한 노력과 지혜가 등장합니다.

우임금은 단순히 둑을 막는 것에 그치지 않고 황허강의 물길을 아홉 개로 크게 뚫고

나라 전체를 아홉 고을로 나누어 토지와 수확량에 따라 합리적인 세금 제도를 정립합니다.




이는 결국 중국 최초의 국가 형태인 하나라의 탄생으로 이어집니다.

이어지는 주나라의 기원과 성왕, 주공의 이야기 속에서도 어떻게 땅을 일구고 백성을 잘 먹여 살릴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끊임없이 이어집니다.


인상 깊었던 장면과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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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마음을 울렸던 장면은 두 가지였습니다.

첫 번째는 두 사내가 산불이 난 뒤 불이 피어오르는 원리를 파악하고 직접 나무를 비벼 불꽃을 피워내는 장면이었습니다.

"열이 나면서 불이 붙는 거야. 직접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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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자연 현상으로 지나칠 수도 있었던 일을 호기심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나무에 구멍을 뚫고 이마에 진땀이 나도록 나뭇가지를 비벼 마침내 작은 불꽃을 살아나게 만든 그 실행력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두 번째는 우임금이 치수 사업을 완수하며 하나라의 기틀을 다지는 장면이었습니다.



"아홉 물길이 새로 뚫렸으며, 커다란 저수지 아홉 개가 생겨났고, 큰길 아홉 개가 뚫려 수레와 말이 오갔다...

우는 아홉 고을을 강수량과 토질 그리고 거기서 나는 특산품에 따라 각각 등급을 매겼다. 이 등급에 따라 세금을 내는 제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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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과 재앙 속에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세제와 물류망을 갖춰 나가는 모습은

먼 옛날 역사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현대의 경영이나 조직 관리와 놀라울 정도로 닮아 있었습니다.

남루틴의 생각과 내 삶과의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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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재미만만 동양고전 사기 1을 읽으며 제 머릿속을 스친 키워드는 바로 '실행'과 '시스템'이었습니다.

백마디 말보다 확실한 '기본 루틴과 시스템'이 없다면 아무리 원대한 목표가 있어도

조직도, 자기 관리도 유지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우임금이 아홉 물길을 터서 물이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만든 것처럼

제 삶 역시 성장의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매일의 루틴이라는 물길을 내고 있는 셈입니다.

또한 "열이 나면서 불이 붙는 거야. 직접 해 보자"라는 문장처럼

재테크나 자기계발 역시 눈으로 보기만 해서는 내 것이 되지 않습니다.

처음 주식과 경제 공부에 눈을 떴을 때도

머리로만 이해하기보다 직접 소액이라도 투자해보고 시장의 흐름을 관찰했던 경험이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고전 속의 삼황오제나 수천 년 전의 인물들도 결국 스스로 땀 흘려 실행하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문명을 만들어갔다는 사실이 깊은 공감을 주었습니다.

아쉬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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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구어체와 시원한 일러스트 덕분에 몰입도가 굉장히 높지만

한자 원문의 깊은 맛이나 보다 상세한 사료적 배경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분량 면에서 다소 아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의 목적 자체가 고전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있는 만큼

시리즈의 입문서로서는 제 역할을 훌륭히 해낸다고 봅니다.

추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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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천의 사기를 읽고 싶었으나 두꺼운 분량에 선뜻 엄두를 내지 못했던 분

자녀와 함께 부담 없이 동양고전을 읽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부모님

역사의 지혜를 통해 삶의 루틴과 실행력을 다잡고 싶은 직장인


별점

★★★★☆ (4.5 / 5.0)


한줄평

"수천 년 전 역사 속에서도 성장의 원동력은 결국 지치지 않는 실행과 삶의 체계를 세우는 루틴에 있었다."


어려울 것이라 지레 겁먹었던 동양고전이 이렇게 쉽고 재미있게 읽힐 수 있다는 점이 새삼 반가웠습니다.

웅진주니어의 재미만만 동양고전 사기 1은 제게 고전이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오늘 하루를 살아가는 내 삶의 태도를 돌아보게 만드는 거울이라는 점을 다시금 일깨워 주었습니다.


오늘 저녁, 잠들기 전 10분이라도 책을 들고 나만의 작은 불꽃을 피워보는 시간을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남루틴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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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ADHD가 뭐길래 - 뇌 구조부터 인간관계 팁까지, 딱 한 권으로 이해하는 성인 ADHD 가이드북
알렉스 코너 외 지음, 성세희 옮김 / 미래의창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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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대체ADHD가뭐길래 라는 질문 앞에 서게 될 때가 있습니다. 나를 향한 무자비한 채찍질을 멈추고, 내 뇌의 사용 설명서를 펼치게 만드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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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ADHD가 뭐길래 - 뇌 구조부터 인간관계 팁까지, 딱 한 권으로 이해하는 성인 ADHD 가이드북
알렉스 코너 외 지음, 성세희 옮김 / 미래의창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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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남루틴입니다.

여러분들중에서 분명 머릿속으로는 머릿속 우선순위가 정리가 되는데

실제 행동으로는 자꾸 딴짓을 하거나 중요한 업무를 직전에야 몰아서 처리한적 있으신가요?


저는 그럴때마다 '의지력'이나 '정신력' 문제라고만 생각했습니다.

"내가 아직 정신을 못 차렸구나", "루틴이 덜 잡혀서 그래" 하면서 스스로를 가혹하게 채찍질하곤 했죠.

그러다 최근 SNS나 도서가에서 성인ADHD 이야기가 부쩍 눈에 띄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요즘 현대인들 다 산만하지 뭐' 하고 넘겼는데

문득 내 행동 양식과 마음의 불안이 단순히 게으름 때문이 아닐 수도 있겠다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집어 들게 된 책이 바로 알렉스 코너, 제임스 브라운 저자의 『대체 ADHD가 뭐길래』였습니다.


책을 읽기 전 기대와 첫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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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산만한뇌 나 집중력 장애를 다룬 책들이 워낙 시중에 흔하기도 하고

대부분 "핸드폰을 멀리하라", "메모하는 습관을 가져라" 같은 흔한 자기계발식 조언이 많은데요.

하지만 이 책의 표지에 적힌 한 문장이 제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게으름도, 의지 부족도 아닙니다. 뇌를 움직이는 방법이 다를 뿐!”


서른이 넘어서야 본인들이 ADHD라는 진단을 받은 두 명의 과학자이자 코치들이 쓴 성인ADHD가이드북 이라는 점도 흥미로웠습니다.

이론만 늘어놓는 의사의 글이 아니라

본인들이 직접 겪은 혼란과 실질적인 대처법이 들어있겠구나 싶어 퇴근 후 식탁에 앉아 천천히 읽기 시작했습니다.

책 소개 및 줄거리 (스포일러 최소화)

출처 입력

이 책 『대체 ADHD가 뭐길래』는 단순한 의학 지식 전달서가 아닙니다.

뇌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성인 ADHD의 메커니즘을 설명하면서도

실제 당사자들이 사회생활과 인간관계에서 겪는 생생한 현실을 위트 있고 담백하게 풀어냅니다.

책은 ADHD의 정의부터 시작해 오해와 편견, 진단 과정, 주의력의 본질, 그리고 정서적 측면까지 총망라하고 있습니다.

특히 단순히 '집중을 못 한다'는 겉모습 너머에 있는 주의력 조절의 실패, 그리고 감정 조절의 어려움을 집중적으로 조명합니다.

인상 깊었던 장면과 기억에 남는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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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몇 번이고 밑줄을 치고 페이지 모서리를 접었던 구간들이 있습니다.

특히 사진으로 남겨둔 몇몇 장들이 제 가슴을 강하게 쳤습니다.




"우리는 의사나 심리학자들마저 '당신은 학위가 있으니 ADHD일 리가 없습니다!'라든가

'상담하는 동안 가만히 앉아 있었으니 ADHD가 아닙니다'라고 말하는 것도 들었습니다."

"요즘엔 다들 ADHD라던데 - 오해와 편견" (p.77)

이 문장을 읽는데 마음 한구석이 찡했습니다.

저 역시 대학을 졸업하고 회계학 박사과정까지 수료했고, 군에서 중대장과 참모 직책들을 수행해 왔기에

'내가 무슨 ADHD겠어, 잘 살아왔는데'라고 단정 지었던 편견이 깨졌기 때문입니다.

사회적으로 어느 정도 성과를 내거나 학위를 가졌다고 해서 내부의 산만함과 혼란이 없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주의력결핍에 대한 설명 중에서 '원하는 것에 집중하지 못한다'는 부분은 종종 엄청난 오해를 삽니다.

가령 ADHD인 우리가 무언가 혹은 누군가에게 집중하기 '싫어서' 안 하는 거라는 식이죠.

물론 가끔은 그게 사실일 때도 있지만, 아주 많은 경우 우리는 그 일이 최우선 순위라는 걸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제발 집중! - ADHD의 주의력" (p.164)

영업직으로 일하면서 데이터나 주간 보고서를 작성할 때, 이게 제일 중요하다는 걸 머리로는 너무 잘 압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펜을 들거나 키보드를 잡기까지 엄청난 에너지와 시간이 소모됩니다.

그게 '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뇌의 집행 기능이 작동하는 방식의 차이일 수 있다는 설명은 뜻밖의 위로가 되었습니다.



"ADHD 커뮤니티의 사람들을 보면

다들 주의력결핍이나 과잉행동 같은 문제보다도 정서조절의 어려움으로 훨씬 괴로워하는 것 같습니다. ...

시도 때도 없이 예측 불가능하게 날뛰는 감정까지 챙겨야 하다니!"

ADHD의 유리 멘탈과 거절의 두려움" (p.217)

이 장도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집중력 문제뿐만 아니라 감정의 기복

특히 거절이나 비판에 유독 민감하게 반응하는 '거절 민감성'에 대한 이야기는 저 스스로의 인간관계를 돌돌 되돌아보게 만들었습니다.

남루틴의 생각과 삶과의 연결

출처 입력

이 책 『대체 ADHD가 뭐길래』를 읽으며 저의 지난 삶의 궤적들이 하나씩 스쳐 지나갔습니다.

책상에 앉아 복잡한 서류와 규정을 다루고 지속적인 행정 처리를 해야 할 때는 남들보다 몇 배의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그때마다 저는 '내가 인내심이 부족한가?'

'루틴이 제대로 안 잡혀서 그런가?' 하며 제 의지를 탓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거래처 현장에서 사람을 만나고 대화할 때는 몰입이 잘 되지만

정작 루틴하게 처리해야 하는 행정 업무나 계획서 작성 앞에서는 자꾸 딴짓을 하게 됩니다.

경제 공부나 주식 투자를 할 때도 가끔 충동적으로 판단하려는 성향이 튀어나오곤 했죠.

하지만 책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중요한 건 '나를 탓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뇌 시스템을 이해하고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독서와 루틴, 자기계발을 지속해 온 이유도 어쩌면 내 안의 산만함을 통제하고 삶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본능적인 발버둥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무작정 정신력으로 버티는 것이 아니라

뇌가 작업에 몰입할 수 있도록 환경을 설계하는 법(타이머 활용, 시각적 일정 배치, 감정 기록 등)을 실천해보려 합니다.

아쉬운 점과 현실적인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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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책이 모든 사람에게 완벽한 해답지가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영국 저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쓰이다 보니

한국의 의료 시스템이나 직장 문화와는 약간 거리가 있는 진단 절차 체계가 언급되기도 합니다.

또한, 당장 내일부터 적용할 수 있는 명확한 '행동 수칙 10가지' 같은 친절한 요약집을 기대하신 분들에게는

분량이 다소 길고 에세이적인 서술이 길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인 ADHD라는 주제를 어둡거나 병리적으로만 다루지 않고

유쾌하면서도 과학적 기준을 잃지 않고 풀어냈다는 점에서 성인ADHD가이드북 으로서의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추천 대상 및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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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고 싶은 분들


스스로 '나는 왜 이렇게 게으르고 집중을 못 할까' 자책해 본 적 있는 직장인

일의 우선순위를 세우는 것이 늘 어렵고, 마감 직전에야 겨우 일을 끝내는 분

자기계발이나 루틴을 만들려고 노력하지만 번번이 포기하게 되는 분

주변에 산만하거나 정서적으로 불안해하는 가족, 동료를 이해하고 싶은 분


남루틴의 한줄평

"나를 향한 무자비한 채찍질을 멈추고, 내 뇌의 사용 설명서를 펼치게 만드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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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별점

★★★★☆ (4.5 / 5.0)


퇴근 후 하루 한 장씩 이 책을 넘기면서 마음의 짐을 조금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성장을 위해 필요한 것은 단단한 의지력만이 아닙니다.

때로는 나 자신의 특성을 정확히 알고

그에 맞는 환경과 시스템을 만들어주는 지혜가 더 필요합니다.

비단 ADHD 진단을 받지 않았더라도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대체ADHD가뭐길래 라는 질문 앞에 서게 될 때가 있습니다.

혹시 지금 스스로의 생산성이나 루틴 때문에 괴로워하고 계신다면

이 책을 통해 자신을 따뜻하게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권합니다.

오늘도 한 걸음 더 성장하는 하루가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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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인간학 2026 - 세계 자산가들의 비밀 노트
이혜정 지음 / 퍼스트북스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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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인간학>은 2026년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부에 대한 새로운 프레임을 제공해주었고
돈이라는 재정적 자산 뒤에 숨겨진 ‘사람, 관계, 가풍, 그리고 습관‘이라는 본질을 일깨우도록 해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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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인간학 2026 - 세계 자산가들의 비밀 노트
이혜정 지음 / 퍼스트북스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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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남루틴입니다.

오늘은 최근 밤 시간을 활용해 깊이 몰입해서 읽었던 퍼스트북스의 신간 도서

이혜정 작가님의 <부의 인간학>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왜 이 책을 읽게 되었는가 : 지속 가능한 자산관리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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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삶의 큰 전환점이 된 계기가 있었습니다. 바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라는 책을 접했던 순간이었죠.

그때 처음으로 "돈을 위해 일하는 삶"이 아닌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만드는 구조"와 "지속 가능한 자산관리"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고

이후 제테크와 경제 공부는 제 삶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강력한 루틴이 되었습니다.

전역 후 영업 현장에 뛰어들면서, 광주와 전남 지역의 수많은 고객분들을 만나며 사회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여러 병원과 거래처를 다니며 사람을 마주하다 보니

단순한 영업 테크닉이나 금융 지식을 넘어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과 '지속 가능한 성과'가 어디서 나오는지 고민이 깊어지더라고요.

그러던 중, 글로벌 자산관리 전문가이신 이혜정 작가님의 차선책신간도서이자 경제경영서인 <부의 인간학>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어떻게 주식이나 부동산으로 당장 돈을 벌 것인가'를 다루는 테크닉 서적이 아니라

부를 일구고 그것을 오랫동안 지켜낸 가문과 인물들의 '사람과 시스템

그리고 부의 승계와 정신적 원칙'을 다룬다는 점이 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진정한 부자공부의 본질이 담겨 있을 것 같다는 직감이 들었죠.

책을 읽기 전 기대 : 테크닉을 넘어선 부자공부의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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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중에는 '며칠 만에 얼마를 벌었다'거나 '단기 투자 기법'만을 강조하는 경제경영서가 참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오래가는 것들의 힘'에 더 큰 관심이 생겼습니다.

투자든, 직장에서의 영업 성과든, 개인의 성장이든 한순간의 반짝이는 행운보다는 ‘지속 가능성’이 핵심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책을 펼치기 전, 두 가지를 기대했습니다.


첫째, 부자들이 단지 숫자로 된 자산만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와 자신의 삶을 어떻게 디자인하고 자산관리를 실행하는가에 대한 힌트를 얻는 것.


둘째, 현장에서 매일 사람을 만나는 영업직 직장인이이자 개인 투자자인 내가

당장 일상과 루틴에 적용할 수 있는 부자공부의 원칙을 발견하는 것이었습니다.

책 소개 및 저자 이야기 : 이혜정 작가와 퍼스트북스의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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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 부의 인간학 (세계 자산가들의 비밀 노트 2026)

저자 : 이혜정 (Roni H. Rhee)

출판사 : 퍼스트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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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이혜정 작가님은 25년간 글로벌 자산관리 파트너로 활동해 오셨고

글로벌 헤리티지 연구원 원장, 오트리스 그룹 대표, 강남 건물주협회 회장 등을 역임한 자산관리 분야의 베테랑 전문가입니다.

실제 최상위 자산가들과 현장에서 오랜 시간 소통하며 그들이 부를 형성하고

이를 세대에 걸쳐 유지하며, 나아가 부의 승계를 거쳐 사회적으로 유산화하는 과정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렇다 보니 퍼스트북스에서 출간된 이 책 전반에는 유행을 타는 가벼운 비법이 아닌

세계 자산가들의 실제 임상 사례와 4대 자산관리 철학이 깊이 있게 담겨 있습니다.


책의 핵심 줄거리 : 부의 승계와 4대 자산 설계 (스포일러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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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인간학>은 단순히 개인의 금융 자산(현금, 주식, 부동산)만을 '부'라고 정의하지 않습니다.

책에서는 지속 가능한 자산관리를 이루기 위해 반드시 구축해야 할 '4대 자산'을 제시합니다.

정신 자산 : 가치와 철학의 기준

(방향·비전·원칙)

인적 자산 : 역량과 신뢰를 잇는 힘

(역량·평판)

사회 자산 : 관계가 만드는 네트워크

(정보·신뢰·기회)

재정 자산 : 부를 만들고 이어가는 구조

(현금흐름·투자·부의 승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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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네 가지 자산이 톱니바퀴처럼 고르게 굴러갈 때 비로소 일시적인 부자가 아닌

'가문'과 '태도'로서의 부가 완성된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 골자입니다.

특히 록펠러 가문이나 카네기

현대의 AI 자산관리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역사 속 자산가들과 최첨단 자산관리 프레임워크를 오가며

부가 한 세대에서 끝나지 않고 성공적인 부의 승계와 가풍으로 이어지는 원리를 차분하게 풀어냅니다.

인상 깊었던 장면 : 록펠러 가문의 백년 루틴과 AI 자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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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유독 페이지를 넘기지 못하고 한참을 머물렀던 구간이 두 곳 있었습니다.

첫째는 록펠러 가문과 밴더빌트 가문의 비교 장면이었습니다.

한때 엄청난 부를 쌓았지만 소비 경쟁 속에서 세대가 지나며 자산이 흩어졌던 밴더빌트 가문과 달리

록펠러 가문은 '기록과 회의'라는 단단한 루틴을 만들었습니다.

자산과 기록을 한곳에 모으고, 세대마다 가족 회의와 교육을 통해 '부가 존재하는 이유'를 번역해 두었다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6세대를 넘어 200명이 넘는 구성원이 지금도 정기적으로 모여 부의 승계와 가풍을 유지한다는 사실은

단순한 돈의 힘이 아니라 '시스템과 기록의 힘'임을 증명해 줍니다.




둘째는 'AI 자산관리와 건물관리 자동화 시스템'을 다룬 장이었습니다.

"도구를 아는 자가 시간을 번다"는 소제목처럼, 2026년 현재 최상위 자산가들은 이미 로보어드바이저나

자동화 도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소모적인 관리 시간을 줄이고

자신은 더 본질적인 결정과 관계에 집중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시대의 변화를 읽고 도구를 빠르게 받아들이는 유연함 역시 제대로 된 부자공부를 마친 이들의 핵심 역량이라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 : 습관의 복리가 만들어내는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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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정신 자산의 복리를 다루는 파트에서 마음에 깊게 와닿았던 문장이 있습니다.



"부의 결론은 전작과 같다. 부는 습관의 복리다.

하루 10분의 기록, 24시간의 대기, 일요일 밤의 성찰, 매월 초의 점검.

이렇듯 화려하지 않은 이 루틴들이 쌓여 시장의 폭풍을 견디는 원칙이 되고, 세대를 건너는 가풍이 된다." — <부의 인간학> 107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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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장을 읽는 순간, 소름이 돋을 정도로 공감이 갔습니다.

제가 블로그 이름을 '남루틴'으로 지었던 이유

그리고 매일 아침운동을 하고, 독서를 하고, 하루를 기록하는 이유가 바로 이 한 문장에 모두 담겨 있었기 때문입니다.

남루틴의 생각 : 진짜 부자공부는 담백한 습관에서 나온다

출처 입력

많은 사람들이 '부자'라고 하면 화려한 스포츠카나 고급 저택, 한 번의 대박 투자를 떠올리곤 합니다.

하지만 이 경제경영서를 읽으며 제가 확실히 느낀 점은

진짜 자산가들의 삶은 생각보다 훨씬 더 '지루하고 담백한 루틴의 반복'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매일 작성하는 10분의 기록,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성찰, 시장의 흔들림 앞에서도 원칙을 지키는 대기의 시간.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부자공부이자 체계적인 자산관리의 본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책이 다루는 스케일이 글로벌 가문이나 최상위 자산가들의 이야기

패밀리 오피스나 거대한 부의 승계 같은 주제에 맞추어져 있다 보니

이제 막 자산을 모아가는 사회초년생이나 일반 직장인들에게는 다소 멀게 느껴질 수 있는 개념들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시야를 조금만 넓혀서 본다면

이것은 단순히 거장의 이야기가 아니라 '내 삶이라는 작은 기업을 어떻게 경영할 것인가'에 대한 아주 훌륭한 자산관리 지침서가 되어줍니다.

내 삶과의 연결 : 직장, 영업, 루틴, 성장의 변화

출처 입력

책을 덮고 나서 제 일상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첫째, 영업 현장에서의 '인적 자산'과 '사회 자산'

영업을 하면서 단순히 약품의 스펙을 설명하는 것보다 '신뢰'와 '꾸준함'이 훨씬 중요하다는 것을 매번 느낍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인적 자산(역량과 신뢰)'과 '사회 자산(관계가 만드는 네트워크)'이 결국 영업의 본질과 직결되어 있었습니다.

고객에게 단순히 거래처 영업사원이 아니라

'믿고 맡길 수 있는 가치 있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내 평판과 신뢰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깊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둘째, 주식·재테크 투자에서의 '정신 자산'

저는 군 시절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은 후

지금까지 워런 버핏의 가치 투자 철학을 바탕으로 주식 투자와 경제 공부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시장이 요동칠 때 흔들리거나 조급함이 밀려올 때가 있습니다.

이 책은 저에게 '정신 자산(가치와 철학의 기준)'이 단단하게 뿌리내리지 못하면 재정 자산은 언제든 무너질 수 있다는 경각심을 주었습니다.


셋째, 매일의 기록과 루틴의 재발견

책에서 언급된 "하루 10분의 기록, 일요일 밤의 성찰"이라는 구절처럼

제가 작성하고 있는 이 라이프로그 블로그와 개인 노트 기록이 단순한 일상이 아니라

제 삶의 '보이지 않는 복리 자산'을 쌓아가는 과정임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추천 대상

출처 입력

단순한 투자 기술서가 아닌, 부와 삶에 대한 본질적인 철학을 세우고 싶은 분

직장생활과 사업 현장에서 신뢰와 평판(인적 자산)을 쌓아 장기적인 성과를 내고 싶은 직장인 및 영업인

자산을 모으는 단계를 넘어, 이것을 어떻게 유지하고 가족과 세대에 걸쳐 부의 승계 구조를 만들지 고민하는 3040 세대

매일의 작고 지루한 루틴이 가진 복리의 힘을 믿고 올바른 부자공부를 시작하고 싶은 모든 분

마무리 및 총평

출처 입력

<부의 인간학>은 2026년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부에 대한 새로운 프레임을 제공하는 책입니다.

돈이라는 재정적 자산 뒤에 숨겨진 '사람, 관계, 가풍, 그리고 습관'이라는 본질을 일깨워줍니다.

이혜정 작가님이 던지는 메시지를 따라가다 보면

제대로 된 자산관리와 부자공부가 무엇인지 자연스레 깨닫게 됩니다.

퍼스트북스에서 출간된 이 차선책신간도서를 통해

내 삶의 네 바퀴(정신, 인적, 사회, 재정 자산)가 균형 있게 굴러가고 있는지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별점

★★★★★ (5.0 / 5.0)


한줄평

"부는 통장 잔고의 숫자가 아니라, 매일 반복되는 담백한 습관과 신뢰의 복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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