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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덫, 오보와 가짜뉴스 - 왜 우리는 거짓에 포획되는가
양상우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6년 4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셀러입니다~!!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를 살아가다보니 하루라도 정보를 놓치면 뒤처진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그만큼 ‘진짜’보다 ‘믿고 싶은 이야기’가 더 빠르게 퍼지는 시대이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읽은 욕망의 덫 오보와 가짜뉴스는 그런 현실을 날카롭게 짚어주는 책이었습니다.

언론의 시대착오, 여전히 반복되는 오보
출처 입력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언론은 발전했지만 인간은 그대로다”라는 메시지였습니다.
기술은 발전해서 실시간으로 뉴스를 접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그런데 오히려 그 속도 때문에 검증되지 않은 정보가 더 쉽게 퍼지고 있습니다.
특히 과거에는 신문이나 방송에서 발생하던 오보가
지금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훨씬 빠르고 넓게 확산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AI 발달로 이게 진짜 인지, 합성인지도 가늠하기가 쉽지 않게 되었습니다.
결국 문제는 ‘기술’도 있지만 ‘사람의 욕망’이라는 점이 핵심이었습니다.
북한 관련 오보, 왜 이렇게 쉽게 퍼질까?
출처 입력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은 북한 관련 오보 사례였습니다.
북한은 정보 접근이 제한된 국가이다 보니,
확인되지 않은 소식이라도 ‘그럴듯하다’는 이유로 쉽게 기사화되고 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지도자 건강 이상설, 숙청 및 처형 관련 뉴스, 내부 쿠데타설 등
이런 내용들은 사실 여부가 불분명함에도 불구하고
대중의 호기심과 자극적인 요소 때문에 빠르게 확산됩니다.
책에서는 이런 현상을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대중이 믿고 싶어 하는 욕망 + 언론의 경쟁 구조가 만들어낸 결과라고 설명합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나도 무심코 그런 뉴스를 믿고 공유한 적 있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인 또한 이런 경험이 있다면 앞으로는 과연 믿을만한 정보인가를 한번 더 생각해보고
신중한 결정을 하면 좋겠습니다.

소셜미디어 시대, 우리는 피해자인가 공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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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좋았던 이유는 단순히 언론을 비판하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우리는 흔히 가짜뉴스의 피해자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다음과 같은 행동으로 확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자극적인 제목만 보고 공유하기,
내가 믿고 싶은 정보만 선택적으로 소비하기,
확인 없이 카톡,
커뮤니티에 전달하기
결국 우리는 ‘소비자’이면서 동시에 ‘확산자’입니다.
그리고 확산자도 완벽한 공범입니다.
이 책은 그 점을 불편하지만 정확하게 짚어줍니다.
욕망이 만든 정보의 왜곡
출처 입력
책 제목처럼, 이 모든 현상의 중심에는 ‘욕망’이 있습니다.
더 자극적인 뉴스가 보고 싶은 욕망,
내가 믿고 싶은 방향으로 세상을 해석하고 싶은 욕망,
빠르게 정보를 전달하고 인정받고 싶은 욕망
이 욕망들이 모여 오보와 가짜뉴스를 만들어냅니다.
그래서 이 책은 단순한 미디어 비평이 아니라
인간 심리에 대한 이야기로도 읽히는 책이었습니다.
욕망의 덫 오보와 가짜뉴스 는
단순히 “가짜뉴스를 조심하자”는 수준을 넘어,
왜 우리가 거짓 정보에 끌리는지까지 본질에 대해 설명해주는 책입니다.
특히 북한 관련 오보 사례는 현실감 있게 다가왔고,
내가 얼마나 쉽게 정보에 휘둘릴 수 있는지를 돌아보게 만든 부분이었습니다.
과연 나는 무엇을 보고 앞으로 사실이라고 믿을 것인가를 생각해보게 만든 책이였습니다.
이 책은 이런 분들이 읽어보셨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뉴스, 언론, 미디어에 관심 있는 분
소셜미디어 정보 소비에 대해 고민해본 분
가짜뉴스의 구조를 알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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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거짓의 정체에서
빠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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