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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온도
이윤미 지음 / 작가의집 / 2026년 4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셀러입니다~!!
설레는 봄바람이 부는 요즘..
마음이 자주 흔들리는 때가 있는데요.
이럴 때 문득 따뜻한 이야기가 필요해집니다.
그런 순간에 우연히 만난 책이 바로 ‘엄마의 온도’다.

이 책은 단순한 에세이가 아니라,
한 사람의 삶과 감정이 계절처럼 흘러가는 경험들을 기록으로 남겼다.
특히 ‘엄마의경험’을 중심으로 풀어낸 이야기라 더욱 깊이 있고 색다르게 다가왔다.
이 책이 인상 깊었던 이유 중 하나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계절의 흐름에 따라
이야기가 전개된다는 점이다.
봄에서는 새로운 시작과 설렘이 담겨 있고,
여름에서는 치열하게 살아가는 일상이 그려진다.
가을에서는 관계와 감정이 깊어지고,
겨울에서는 결국 남는 사랑과 기억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런 구조 덕분에 ‘엄마의온도’라는 제목이 단순한 표현이 아니라,
삶 전체를 관통하는 감정이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되었다.
또 하나 흥미로웠던 점은 이 에세이가 약 40여 권의 책을 참고해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저자는 작은도서관을 20년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굉장히 독서를 많이 한 사람 같았고
40여 권의 책 내용이 인용되어 있는 스토리라 더욱 재미있었다.
책은 저자의 단순한 개인 경험이 아니라 다양한 이야기들이 녹아 있어
책을 읽는 내내 다음 내용이 궁금해졌다.
마치 한 편의 이야기 속에 또 다른 이야기들이 숨어 있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책장을 넘길수록 “다음에는 어떤 생각이 나올까?” 하는 기대감이 계속 이어졌다.

개인적으로는 ‘엄마의경험’이라는 주제가 단순히 육아나 가족 이야기로만 끝나지 않는다는 점이 좋았다.
살아가면서 겪는 선택, 후회, 사랑, 그리고 성장까지 담겨 있어서
오히려 지금을 살아가는 나 자신의 이야기처럼 느껴졌다.
특히 평범한 일상 속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섬세하게 표현한 부분이 오래 기억에 남았다.
이 책은 화려하거나 자극적인 내용은 없었다.
대신 조용하지만 깊게 스며드는 힘이 있었고 따뜻함이 느껴졌다.
그래서 읽고 나면 큰 깨달음보다는, 마음 한쪽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남았다.
저자의 이 에세이가 ‘내생에가장따뜻한기록’이라는 표현이 자연스럽지 않나 생각이 들었다.
요즘처럼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자신과 가족,
그리고 ‘엄마’라는 존재를 다시 생각해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을 읽으니 부모님이 더욱 생각났고 이 책을 읽게 되어서 행복하고 위로가 되었다.
#엄마의경험 #엄마의온도 #내생에가장따뜻한기록 #봄여름가을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