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최근에 있었던 일이 떠올랐습니다.
작년 여름, 혼자 제주도에서 7일간 도보 여행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유는 대학생 시절 남들이 다 한다는 국토대장정을 못해봐서 회사 휴가로 짧지만 7일간 제주도를 돌아보고 싶었거든요. 완벽한 계획 없이 시작했고 체력적으로 힘든 순간도 많았고 중간에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끝까지 걸어냈고 그 경험은 지금까지도 강하게 남아 있고 좋은 추억입니다.
책 속 미국 자전거 횡단기 이야기를 보면서 그때의 감정이 그대로 떠올랐습니다.
"아, 이래서 내가 도전을 했었지" 회상하는 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