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아 2006-01-27  

새해 인사입니다
카이레님, 설날 행복하고 여유있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저는 내일 고향에 갈 예정입니다. 새해를 넘기고, 곧, 지키지 못했던 약속, 쥴님과 더불어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 건강하세요.
 
 
chaire 2006-01-28 2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마 지금쯤이면, 고향에 집에 당도해 계시겠군요. 어미오리와 새끼오리의 사진은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런 사진이 유머란에 올라 있다니, 웃음이란 것이 가끔 얼마나 폭력적인가를 다시 한번 느낍니다. 그래도 한 마리는 살아남았네요. 그렇게 역사는, 가계는 이어져가는 것입니다. 미래는 쉬이 사라지지 않는 모양입니다.
부디, 정 두터이 즐기시고, 맛난 것도 많이 잡수시고 것, 똥도 맘껏 누시고^^ 그리 잘 지내다 오셔요. 저는 오늘 명절의 습관인 동태전을 부침으로써 할일을 다 끝내고 이제 님이 보내주신 영화들을 볼 예정입니다. 즐거운 사흘이 될 거 같아요.
새해를 넘기면 쥴 님과 더불어 따뜻한 날 골라 산사춘을 먹기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