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kswagen 2005-09-05  

받았습니다. ^^
오호호호호호!! ^^ 미나미님이 좋아하는 책이라니 저도 좋아해 보려구요. ^^ 또한 엊그제 제가 오대산에 갔는데 그 전나무 숲도 있고 오호~~저도 이런 책 좋아라합니다. 저번에 '나무 위의 여자'라는 책을 읽고 좋았는데 이 책 또한 너무 값진 선물입니다. 저번에도 주시고 이번에도 또 주시고...받는 사람은 행복하지만 그래도 죄송스럽네요. 다행히 님도 또 소장하고 계시다니 기꺼이 행복하게 받겠습니다. 근데 오늘 거기도 비가 오나요? 여긴 비바람에 오늘 우산 꼬물 났어요. 현재 전 뜨끈한 김치전을 먹고 있답니다.흐흐흐 ^^V 약 올리는 거야요!! ^^ 감사합니다. ^^
 
 
chaire 2005-09-05 2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그 물건, 주인님을 잘 찾아갔군요. 다행입니다. 저는 아주 좋아하는 책이고, 오래도록 소장하고픈 책이지요. 부디 님께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나비라는, 황홀한 이름의 태풍이 몰려온다지요. 서울은 지금 가을하늘 자랑이라도 하는 듯 푸르고 깊은 밤입니다만...(밤인데 어찌 아냐구요? ㅎㅎ) 님 계신 곳은 비바람이 매섭게 몰아치겠군요. 뜨끈한 김치전이라... (실은 저도 어제 호박, 당근, 고추 채 썰어 넣은 전을 해먹었지요)... 맛나지요?...
암튼, 폭쑤 님도 비조심 바람조심... 대한민국도, 일본 열도도, 태풍으로 너무 많이 망가지지 않기를, 오늘 저녁 먹으면서 빌었습니다. 부디 그렇게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