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엄마 2004-12-31  

카이레님~ 해맞이 하러 가셨나요?
음... 친정이 포항인데 거기 살면서도 해맞이는 한 번도 안 가보고, 서울와서는 더 엄두를 못내고.. 그냥 창문 밖으로 해 뜨면 새해의 해려니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근사한 장관 잘 구경하고, 새해에 빈 소원이 모두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chaire 2005-01-02 2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제나 싹싹하시고, 친절하시고, 부드러우시고, 바지런하시며, 예쁘신 아영엄마 님, 새해 인사 감사드려요! 저도 넙쭉 엎드려, 아영이를 비롯한 님의 식구들의 더 큰 행복과 건강과 여유를 빕니다. 아, 해맞이 잘 다녀왔어요. 포항에 갔어야 했는데, 그곳에 사람이 넘 많은 듯하여 다른 곳에 다녀왔지요. 해는 아무 말이 없었고, 저는 그 해님의 침묵에, 고개만 푹 숙이다 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