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커 토우마 3 - 거리로
가나리 요자부로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발자국으로 모든 것을 알아내고 느끼는 숲가이드 토우마! 아쉽게도 3권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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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등의 섬 1
산베 케이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9년 9월
평점 :
절판


여태까지 본 스릴러 만화 중 제일 무서운 느낌이 들었던 만화 다음편이 궁금해!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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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앤북 9100 - 360도 회전/노트북홀더 - 아이보리
GIG
평점 :
절판


낭군님이병원입원하게되어누워서책을보는독서대를구입했는데아주좋았습니다!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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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chika > 완전판, 특별판! ㅜㅡ

괜히 마이알라딘,을 클릭해봤다가...


 아, 미치겄다. 바람의 검심 완전판이라니!!!
그래, 머 내가 솔직히 일본의 역사 운운할 것은 아니지만... 부정적으로 본다면 어쩔 수 없는 이야기들일지도 모르지만, 나는 솔직히 수많은(?) 일본만화를 보면서 처음으로 '감동'을 받으며 읽은 만화책이었다.
모노노케 히메의 '살아라'는 메시지보다 더욱 더 강하게 '살아남아야 하는' 당위성과 폭력에 반대하는 평화의 사상을 느꼈던 책이니까.

으흑~ 몬스터도 그렇고, 슬램덩크도 그렇고, 바람의 검심까지.... 이렇게 완전판, 특별판이 나오면 만화책 전질을 구입할때 망설여지지 않겠냐고! 기다려보면 언젠가 판형이 좀 더 크고 뽀대나는 완전판이 나오지 않을까... 노심초사. ㅡ,.ㅡ
(아, 글고 원피스의 작가 오다 선생이 아마도 노부히로가 바람의 검심을 그릴때 배경을 그리는 어시스던트를 했었을거야... 흐음~ )


몬스터는 한질을 왕창 질러버리고 흐믓~하게 바라봤지만, 그 후에 특별판이 나오고 부록으로 '이름없는 괴물' 증정까지 했으니.... 얼마나 속이 쓰렸던지. ㅠ.ㅠ


그나마 슬램덩크는 늦게 본 만화라서... 아는 녀석에게 빌려서 읽고 2년쯤 후 완전판이 나와서 구비를 했다. 얼마나 다행인가! (ㅡ,.ㅡ)

물론 원피스나 명탐정 코난의 경우는 너~ 무 길어서 완전판이 나오기는 힘들겠지?(그럴꺼라고 믿고 싶다)



 20세기 소년,은 어쩌면... 또 그렇게 나올지도 모르지.
그렇지만 플루토는 이미 판형이 크게 나오고 있으니 별 불만이 없다.
아, 물론 20세기 소년이 완결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플루토가 발매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불만이었다. 더구나, 플루토 역시 완결은 아니고.
솔직히 얘기하자면 내가 아톰 세대인지도 잘 모르겠다. 아톰을 알기는 하지만 애니를 즐겨 본 기억은 없는 것 같다. 그리고 플루토,가 누구인지도 몰랐었고 누군가가 아주 잘 정리해놓은 블로그에서 데즈카 오사무의 아톰 원작을 요약한 글을 읽었을뿐이다.
그 글을 읽고 나니 우리의 우라사와 나오키상, 시작은 장대하나 끝은... 애매한 작품을 만들어버리지나 않을까 더 염려스러울뿐. ㅜㅡ

 

아, 어쨌거나 바람의 검심 완전판 발행을 계기로.... 지나치게 폭력적인 칼싸움이나 전투만 보는 관점이 아니라 바람의 검심에서 보여주고자 하는(뭘? ^^a) 그 강렬한 평화의 메시지를 볼 수 있는 애들이 늘어났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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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슬리퍼 > 두 천재가 만난 정통 추리만화
월관의 살인 -상
사사키 노리코 지음 / 삼양출판사(만화) / 2006년 9월
평점 :
품절


사사키 노리코라면 워낙 휴머니즘과 유머, 재치를 기대하게 되지만,

이 <월관의 살인>은 정말 특별하다고 하겠다.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분들께는 강추.

원작 작가는 알라딘에도 책이 판매되고 있는 추리소설가 아야츠지 유키토인데,

탄탄한 원작으로 인해 사건의 배경이 되는 겐야호 열차씬이 시작될 때부터

긴장감과 짜임새가 느껴진다. 추리소설을 즐겨 읽는 분들이라면,

만화의 한 컷 한 컷이 추리소설의 묘사와 복선, 암시와 무척 유사하다는 인상을 받을 것이다.

거기에 초대받아 열차에 탑승한 승객들이 철도에 미친 철도광들이라는 사실은

단순히 색다름만이 아니라 미스테리 구조와 설정을 보다 치밀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열차의 속도와 시간표, 열차칸의 배치와 구조, 실내장식 등 어느 하나 예사롭게 지나갈 수 있는 게 없다.

게다가 사사키 특유의 썰렁 유머는 은근 배꼽을 쥐게 한다.

기존 작품들의 소재와 연결되는 미쟝센들이 등장하면 왠지 반갑다 ^_^

열차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이라는 테마는 당연하게도

불후의 명작인 애거서 크리스티의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에 대한 오마쥬가 아닐까 한다.

열차 안에 비치된 추리소설들의 제목은....추리소설 고전들 뿐 아니라,

작가인 아야츠지의 작품들의 제목을 살짝 변형한 것들인데, 원제와 비교해보는 재미도 나름 있다.

개인적 견해로는 철도에 대해 잘 몰라도, 충분히 100%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그게 바로, 원작을 뛰어넘을 수 있는 만화의 힘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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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스테~♡ 2006-10-15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빨리 2권 나와랏! 오늘 그 만화책을 참 재미있게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