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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미안의 네딸들 1~10권 세트 (완결, 묶음) ㅣ 신일숙 환상전집
신일숙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살면서 한번씩 생각이 나곤 했던 아르미안의 네딸들을 드디어 소장했다.
만만치 않은 가격이지만 소장용으로 대단히 만족한다.
십년 전 내가 십대일 때 읽었던 A4와 이십대인 지금의 내가 읽은 A4는 사뭇 그 느낌이 다르다.
어릴 때는 막내 샤르휘나와 에일레스가 그렇게 좋더니만.. 지금은 그외 언니들의 인생과 사랑의
처절함이 더 가슴 아프게 다가오는지....
너무나 유명한 대사..
"생은 언제나 예측불허.. 그리하여 그 의미를 가진다. "
아르미안의 네딸들은 언제나 내게 최고의 걸작임이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