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그림책은 내 친구 2
앤서니 브라운 글 그림, 장미란 옮김 / 논장 / 2002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참 좋아하는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

 

핑크빛 가득한 환상의 세계가 아닌

삶의 묵직한 메시지를 주는 그의 동화가 참 좋다.

그냥 쉽게 읽을 수만은 없는 그의 동화가 참 좋다.

 

어둡고 긴 터널을 통과해야만 성숙해지는 인생,

그 끝에서는 어쩌면 누구나 서로 따뜻하게 안아줄 수 있는

삶의 넉넉함을 갖게 되는 것이 아닐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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