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신호
David Jr. Cha 지음 / 예영커뮤니케이션 / 2010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예전예 읽었던 김성일씨의 소설 "땅끝에서 오다" "땅끝으로 가다"라는 책이
단순히 작가의 상상력만으로 쓰인 책이 아니었구나...

그 때도 단순 허무맹랑한 이야기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세상의 흐름 그 이면에 있는
어두운 세력에 대해 정말 눈을 떠야겠다는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었다.


점점 바삐 돌아가는 세상에서
사람들의 사고를 단순화 시키고 그저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게 하는 세상 분위기에 젖어
생각없이 살아서는 안 되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된다!

왜 하필 이 시대에 내가 살고 있는가?!
이 물음에 분명한 답이 있어야 할 것이다.

내 몸은 지금을 열심히 살아야 하지만
내 눈은 하나님의 일하심의 방향을 살피고
내 생각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내 귀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기울이고
내 마음은 하나님의 심장에 같은 속도로 반응해야 함을 깨닫게 된다.

어느 때보다 깨어 있어야 하고 세월을 아껴야 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나에게 새로운 자극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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