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유령작가입니다
김연수 지음 / 문학동네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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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수의 최고작이다. 김연수에게 이보다 더 좋은 소설을 쓸 거라는 기대는 없다.
창비에서 출간된 2005년 판본은 허술한 조판으로 쉽게 책이 쪼개진다. 본드로 붙이는 것에 한계를 느껴 문동판을 한권 새로 살까 고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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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의 15주년을 축하합니다. 아라비안 나이트의 알라딘처럼, 그 램프의 지니처럼, <알라딘>은 모니터로 세상의 모든 지식을 눈앞에 펼쳐놓습니다. 인터넷의 마법이 세상을 바꿨다고 하지만 그중 가장 강렬한 힘은 책과 같은 과거의 훌륭한 전통과 사람들을 대면하게 한 것이지요. 좋은 사람, 좋은 책, 좋은 시간... 좋은 기업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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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잉여의 몫 - 이수형 비평집
이수형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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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비평가, 이수형의 첫 책이 드디어 출간되었군요. 후후훗!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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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박성원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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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원은 한국에서 가장 명성이 높은 무명소설가이다. 이것은 모두에게 애석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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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리 하트 킬러
호시노 도모유키 지음, 김경원 옮김 / 문예중앙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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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의심할 필요없는 걸작이다. 호시노 도모유키, 든든한 소설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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