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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쁠수록 돌아가라 Slow Down - 삶의 속도를 한 템포 늦춰라
로타르 J. 자이베르트 지음, 이지혜 옮김 / 미래의창 / 2009년 2월
평점 :
절판
삶의 속도를 한 템포 늦춰라.
꼭 나를 위한 말인듯.
시간을 관리한다는 것? 시간을 분할하여 계획을 세워 많은 양의 일을 효율적으로 처리한다는 것?
이 책에서는 단호히 '아니다'라고 답한다.
시간은 삶이라는 것. 하루를 단단히 옭아매고있는 시간, 일상화되어버린 습관을 버리고,
가끔 즐거운 분위기가 넘치는 곳, 또는 소소한 재미를 찾을 수 있는 곳에서 자기 자신의 리듬에 따라 삶 속의 시간을 충전시키라고 말한다.
시간관리란 라이프-리더쉽. 다시 말해 자기관리이자 능동적인 인생설계에 해당된다.
효용성있게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는 자기 삶의 능동적인 관리를 통해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중요한 것들의 조화, 균형이 필요하다.
직업적 삶과, 개인적 삶의 조화.
구제적으로는 가친관, 신체, 직업, 인간관계에서의 균형.
성공의 열쇠는 네가지 삶의 영역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데 있다는 것.
그를 위해, 체계적인 단계를 제시한다.
가치관(삶의 비전과 목표) ->
목표(인생에서의 지위와 역할) ->
우선순위(주별 우선순위 계획) ->
실행(일일계획과 일정계획)
많은 자기게발서와 시간 관리 책들이 보아왔지만, 이처럼 자기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여 스스로의 장점을 긍정적인 면을 발견하고
이를 효율적이 있는 효용성있는 시간 활요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놓은 것은 처음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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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인지하는 방식에 변화를 주면 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한층 쉬워질 것이다.
어떤 일을 재미있다고 느끼면 시간은 쏜살같이 흘러가고, 뇌는 엔돌핀과 같은 신경화학물질을 분비한다. 이 물질은 정신적 능력을 고양시키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난 이제 어느 길로 가야 하지?"
"그거야 네가 어디로 가고 싶어 하느냐에 달려 있지." 고양이가 말했다.
"어디로 가든 상관없어...."엘리스가 대답했다.
"그렇다면 어느 길로 가든 마찬가지야." 고양이가 다시 말했다.
*83퍼센트의 학생들은 졸업 후 쌓을 경력에 관란 명료한 목표도 설정하지 않았으며, 이들의 소득 수준은 모두 대체로 비슷했다.(=1배수)
*14퍼센트의 학생들은 장래에 대해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있었으나, 이를 글로 작성해 둔 적은 없었다. 이들은 위의 집단에 비해 평균 3배 정도의 소득수준을 올렸다.(=3배수)
*3퍼센트의 학생들은 장래 직종에 대해 명확한 목표를 설정해 둔 것은 물론, 이를 문서로 작성해 두기도 했다. 이들은 첫번재 집단보다 평균 10배에 이르는 소득을 올리고 있었다.(=10배수)
일거리를 분담하고, 연장을 마련하고
목재로 쓸 나무를 베는 대신
끝없이 멀고 먼 바다를 향한 열망
그것을 사람들에게 일깨우도록 하라.
그러면 배는 알아서 탄생할 것이다.
- 생텍쥐페리
인생에서 지나치게 많은 지위 혹은 역할을 동시에 수행해내려 욕심을 부릴 때, 심각한 시간 부족 현상이 생긴다.
"더많은 시간을 사무실에서 보내지 못했음을, 숨을 거두는 순간까지 후회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 스티븐 코비
- 책 내용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