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라쇼몽님의 "3년 만에 완독한 레 미제라블"
이번에 새로 레미제라블 시리즈를 구매하려고 왔다가 너무 공감가는 글이 있어서 추천드리고 갑니다 ^^
저도 대학다닐때 왠지모를 오기로 읽기 시작했는데 말씀하신것과 거의 같은 느낌을 받았거든요 ㅎㅎ 빌린책이라
찢어버릴수도 없고 ..아.. 정말 안읽어보신분이 아니시면 그 느낌이 잘 안오실텐데.. 무튼 완독하고 너무 행복했고
고전이란 이래서 고전이구나 하고 끄덕이게 해준 그런 책이었던것 같아요. 늘 처음 그 책과 친해질때가 어렵고
두세번째 읽을때는 한결 편해지는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오랫만에 다시 완독하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