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관복음 입문
정훈택 지음 / 감은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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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서를 가지고 설교한다는 것은 복음서에 기록되어 있는 이 과거의 일들을 알리고 설명하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이 모든 사건을 계획하시고 성취하신 살아계신 하나님을 사람들이 믿고 사랑하도록 권하는 것이다” - 383.


어쩌면 당연한 이 말이 우리에게는 낮선 것이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신에 대한 시선이 어느 사이엔가 나로 변해버린 지금..진정으로 나를 찾는 길은 신의 빛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사실을 저자의 저 말이 일깨워준다. 부드럽게 그리고 분명하게 말하는 이 이야기들이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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