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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 속의 동물 상징 이야기 - 무늬와 소재를 통해 살펴보는 색다른 역사 문화탐험
박영수 지음 / 내일아침 / 2005년 6월
평점 :
절판
2007. 1. 2
너무도 바빴던 2006년 연말, 그래도 짬짬이 읽을 수 있었던건 그만큼 재미있었다는거.
간혹 역사적 근거가 없이 저자의 짐작으로 풀이한것 같은 생각이 드는 의심적은 설명이 있기도 했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현대사회속에서 사는 나의 관점이고,
과거 선인들의 입장에서 보면 참 그럴듯 하고, 정겹기까지 하다.
아주 쉽게 한국의 역사와 함께 해온 동물들의 상징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전공자들은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비전공자들도 아주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그런 책이다.
우리 문화를 사랑하는 나만의 소견인가?
오늘은 오랜만에 비가 내려서 기분좋았던...
쌀쌀해도 그 찬 기운이 참 상쾌하게 느껴지는 날...
새 다이어리를 정리하고,
새롭게 도전할 일을 계획하며 설레어 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