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은 여름
김애란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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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운>> 속 '곤경'에 빠진 사람들을 읽으며 어쩌나 어쩌나 탄식했는데, <<바깥은 여름>> '상실' 이후를 버티는 사람들을 읽으니 눈물이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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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이브닝, 펭귄
김학찬 지음 / 다산책방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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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과 악수하는 일이 이렇게 치밀하고도 복잡한 일이었군요. 펭귄과 원만하게 지내기 위해서는 현실이 개선되어야 한다는 사실도 더불어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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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선생이다
황현산 지음 / 난다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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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의 분주함을 대신하는 밤의 고요함. 내겐 밤도 선생이고 황현산 어르신도 선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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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두 사람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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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제게 남은 작품은 <아이를 찾습니다>, <신의 장난> 이 두 편입니다. 두 이야기는 '사건' 이후를 살아가는 이들은 '사건' 이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없음을 보여줍니다. 그들은 애써 그 이전의 삶을 그리워하지요. 지금 우리네 모습을 증명하는 것 같아 씁쓸하고도 처량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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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이웃
이정명 지음 / 은행나무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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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유의 근면함이 저지르는 죄악에 대한 경고. 자기 신념에 경도된 채 자신을 둘러싼 시스템과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반문과 반성이 부재할 경우 어떤 결과에 이르게 되는지를 정치하게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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