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아들녀석의 마음이 어렴풋이 읽힌다...
그래서 아들은 이 시리즈를 그처럼 좋아하나보다...
눈물까지 흘리면서 웃느라고 정신이 없다...
내게도 어린시절이 되살아난다...나도 늘 억울했던것 같다...그땐...
재미있다...누구나 느끼는 생활의 머피의 법칙...
미국에서는 호주를 가장 먼 나라로 생각하나보다...
아들땜에 열받을 때마다 꺼내보면서...나를 도닦게 하는 책...
참 또하나의 미덕이라면 흑백의 연필로 그려낸 그림이 볼만하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