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키스 4 - 완결
오야 카즈미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1월
평점 :
품절


드림키스.. 그림체가 상당히 예뻐서 선택했던 만화이다. 일단은 그림체가 예뻤고, 내용또한 소녀들이 한번쯤 생각해보았을만한 소재이다. 연예계 회사 사장인 아버지를 두고, 그밑에서 연예인들을 발굴(?)하는 임무를 맡은, 그리고 연예인 지망생들..(상당한 꽃미남-_-)과 함께하는 딸. 그속에 피는 사랑. 일본의 J사;를 표본으로 한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림체는 예쁘지만 역시나..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랄까. 소녀들의 욕구충족으로서는 좋겠지만 그다지 작품성은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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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닥다리 일본어는 가라!
김지룡 외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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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나는 처음으로 일본어를 배우면서 이책을 택했다. 책의 첫부분에 왕초보를 위한 페이지도 있고..해서 괜찮다고 생각했다. 게다가 내가 김지룡씨의 일본어 문화에 관한 책도 가지고 있기때문에 믿고 구입했다.

하지만 이책으로 배우면서 느낀것은 초보자가 혼자 배우기엔 너무나도 어렵다는 것이다. 오히려 일본어를 조금 하는 사람들이 나중에 이책으로 한번더 공부하는게 낫다고 생각할 정도이다.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같은 기본적인 문장을 하기도 전에 책속의 주인공이 경찰서에 가서 겪는 일들의 나열이란..ㅠ.ㅠ 너무 고생했던 기억이 난다. 그치만 좋은 점은 역시나 일본어를 정말로 쓸모있게 배울수 있다는 점! 그리고 다른 책들은 일본어 위나 아래에 한글로 발음을 써놓아서 상당히 보기에 거슬리고 신경쓰였는데 이책은 그럴염려가 없다는점이다.

초보자가 보기엔 조금 어렵지만 공부하나는 제대로 했다는 느낌이든다. 그렇지만 역시나 아쉬운 녹음테이프.. 난 카세트가 고장나서 테이프는 나중에 들어보았는데.. 이거 맞아?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너무 감정없이 읽어내려가는 듯한 일본어..조그마한 단원소개라도 넣어주면 좋았으련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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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비츠 1
CLAMP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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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쵸비츠는 상당히 예쁜만화다. 역시나 CLAMP의 만화다..라고나 할까. 몇십년..아니 몇년후..에 실제로 나타날지도 모르는 인간같은 컴퓨터들. 너무나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컴퓨터 치이의 행동과 표정을 볼때마다 나는 실제로 존재하는것 마냥 빠져들었다. 그리고 흐뭇하게 웃음짓는 가운데 씁쓸한 마음마저 들었다. 누구나 한번쯤다 생각해 보았을 법도 한 내용이다. 나는 이만화를 빌려서 보았지만 결국은 다 사버렸다. 그만큼 애장하고 싶은 충동을 마구 일으킨다. 마지막 권에서는 나도 모르게 울어버리고 말았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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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로얄 1
타카미 코슌 글, 타구치 마사유키 그림, 권일영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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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 베틀로얄을 영화로 보고난후 아쉬움이 남아서 보았었다. 그치만 역시나 영화보다 더 재미있다고 느꼈다. 소년만화는 취미가 없는 나이지만 베틀로얄만은 상당히 좋았다. 조금은 과장적인 그림이지만 역시나 탄탄한 내용덕에 더 좋았다랄까.. 영화와는 다른 내용에 조금은 당황했던 기억이 난다. 영화에도 멋있지만 만화에서도 멋있었던건 역시나 써드맨 미무라 신지가 아닐까 싶다. 아쉬운 점은 결말이 아직도 안나서 나를 너무 기다리게 한다는 점이랄까..후훗.. 그치만 역시 추천이다. 영화보다 재미있는 만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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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친구 이야기 4 - 애장판
야자와 아이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3년 12월
평점 :
절판


내남자친구이야기는 친구의 추천으로 읽게되었다. 처음엔 왠지모르게 사실적이지 못한 그림체때문에 맘에 안든다..는 느낌도 받았었지만 내용이 너무 재미있어서 끊지 못했던 기억이 난다; 그만큼 내용이 재밌다. 그리고 자꾸보면 볼수록 그림체도 너무예뻐서 자세히 보게된다. 내용도 너무 재미있다. 여주인공 미와코와 츠토무의 사랑이야기..그리고 그들의 친구인 나이스바디와 유스케 그리고 아유미의 삼각관계도 꽤나 재미있다. 내가 좋아하는 세지씨가 많이 안나와서 아쉽기도 하지만..후훗.. 내남자친구이야기를 보고나서 츠토무를 자기 이상형으로 삼은 여자들이 꽤되는것 같다. 처음엔 만화책방에서 빌려보았지만 다보고난후에도 너무 아쉬움이 남아서 단번에 다 사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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