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테레즈 라캥

테레즈 라캥 ㅣ 생각하는 힘 :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61
에밀 졸라 지음, 진형준 옮김 / 살림 / 2021년 5월

막장 스토리를 만들고 싶다면 본능과 욕망에만 충실한 인물들을 등장시키면 되는구나,, 도파민 싹 도는 소설이었다,,

[100자평] 개구리

개구리 ㅣ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64
모옌 지음, 심규호.유소영 옮김 / 민음사 / 2021년 6월

단 한 페이지를 위해 달리는 무지막지한 서사극 (해당 페이지는 모서리 한쪽이 접혀있음을..) 올해가 다 가지 않았지만 감히 올해 읽은 책 중 최고라고 말하고 싶다

[100자평] 라 트라비아타

라 트라비아타 ㅣ 생각하는 힘 :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42
알렉상드르 뒤마 피스 지음, 진형준 옮김 / 살림 / 2020년 3월

성숙한 사랑은 무엇인지

[100자평] 이선 프롬

이선 프롬 ㅣ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67
이디스 워튼 지음, 김욱동 옮김 / 민음사 / 2020년 8월

이선 아저씨 저기요 장난하세요,,,? 하다가 앗아아,, 숙연해진 소설

[100자평] 어느 철학과 자퇴생의 나날

어느 철학과 자퇴생의 나날 - 2015년 제11회 세계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김의 지음 / 나무옆의자 / 2015년 10월

바나나를 넣은 오므라이스 펜에서 태어나는 고양이 까맣게 그슬린 쓸모잃는 개 해바라기밭 15층 규격외 삶을 살아가는 인간들
반복되는 서술이 아쉬웠지만 끈적하고 눅눅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어서 간밤에 순식간에 읽어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