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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약국의 딸들
박경리 지음 / 다산책방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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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섯 명 중 네 명의 딸이 맞이한 비극은 가히 가혹했다 읽는 내내 막내 딸의 서사가 빈약하다고 생각되었는데 한편으로는 제일 어리기에 비극 속에서 꽃 피울 수 있는 유일한 희망으로 다가왔다 개인적으로 인상깊은 인물은 용란과 용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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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에 대하여 문학과지성 소설 명작선 28
이승우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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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다 읽지는 못했지만 작년 끝무렵에 만나 문체에 반해버렸다 알게되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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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밤
최은영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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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의식적인 글로 느껴졌다 마치 한 명의 화자가 말하는 것처럼 등장하는 인물들의 말투와 목소리가 다양하지 못하다 다만 몇 개의 문장들이 너무 좋았기에.. 작가님께서 에세이를 내주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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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 거리
요시다 슈이치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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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설이라서 그런건지 작가 문체가 그런건지 잔잔한 그림을 그려나가듯 전개되는게 좋았다 특히 항구에서 나비핀을 발견한 첫장면(?)이 인상적. 소설의 첫부분도 아니고 첫장면이라니, 좀 웃기지만 사근사근한 영화 한편 본듯한 느낌이라ㅋㅋ실수에 힘입어 실수를 저질러보는 여자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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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이유 - 김영하 산문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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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힌다 읽는내내 여행도 즐기지 않는 내가, 남이 여행 다니는 이유를 구태여 알 필요가 있을까 싶었지만 그래도 몇 구절이 인상 깊었다 그치만 그래도 여행은 귀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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