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y Action Classic Low Level : The Ugly Duckling (Audio CD & Multi ROM) Ready Action Classic 8
A List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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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뮤지컬 추천

에이리스트의 [레디 액션! 클래식]을 만나보았어요.

영어뮤지컬의 원조이지요~ ^^

내가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면서 영어 아웃풋이 더 늘어나요~

총 12종인데, 그 중 Low Level 을 만나보았어요.
 


Low Level 중 Jack and the Beanstalk 은 7살 첫째가 엄청 좋아하는 스토리랍니다.

The Ugly Duclking / Jack and the Beanstalk

Little Simba and Four Tigers / The Magic Cooking Pot

이 레벨에는 4가지 이야기가 있어요.

이번에는  The Ugly Duclking 미운오리새끼를 받아봤어요.

아이가 보스베이비 보고 나서 감정 이입도 많이 하고 감정에 대한 표현이 늘어서

이렇게 감정이 많이 표현된 스토리들이 좋더라구요.


보스베이비에서는 첫째의 감정이 많이 공감되었다면,

미운오리새끼에서는 different 다른점에서 오는

 불편한 시선들에 대해 아이가 느껴볼 수 있었어요.

책 안에는 요렇게 CD가 두개 들어있습니다.

오디오 씨디는 평상시에 많이 틀어놓으면 좋구요.

Multi-CD는 컴퓨터로 구동이 됩니다.

멀티 CD가 활용도가 높아요. 오디오, MP3, 율동 동영상, E-book이 들어 있어요.

 

 

CD를 틀어놓고 Drama book 을 열어 봅니다.

등장인물들 소개가 되어 있네요.

등장인물들이 많아서 초등이나 유치원 발표회 때 사용하기도 좋아요.

 

주인공은 Ugly Duckling
동생들이 괴롭히니 엄마가

Ducklings, he is your brother.

라고 말하네요.

Stop! 그러면 안돼! 라고 말하는 것 보다 더 의미전달이 잘 되네요.

놀리지 마라~ 이 말보다 더 힘있는 말!

He is your brother.


tease 란 단어가 동화에는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아기오리들이 미운오리새끼를 tease~


워크북에는 재미있는 액티비티가 들어있답니다.

쓰기도 레디,셋 (오체영) 시리즈보다는 많지만,

스티커 붙이는 것도 있어서 7살 아들이 부담없이 해내요.

 

beatiful 과 ugly 가 상반되어 제시되기에 반대말이 자연스럽게 노출되요.

뮤지컬이라서 중간중간 대사들이 노래로 되어 있는데,

미운오리새끼 대사부분이 엄청 구슬프게 들려요.

오리의 감정변화로 sad 와 happy도 나와요. 


레디액션 클래식 책속에는 그림도, 노래도 멋지게 표현되어 있답니다.

레디액션 클래식의 장점! 바로~ 어플로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레디액션클래식 어플을 만나보세요!
재미있는 명작 동화를 신나는 영어 뮤지컬로 즐겨보아요!


* 앱스토어에서는 `레디액션` 또는 `ready action classic`으로 검색해보세요.
  
https://itunes.apple.com/kr/app/sinnaneun-yeong-eo-myujikeol!/id694553218?mt=8


* 안드로이드는 구글플레이에서 `레디액션클래식`으로 검색해보세요.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bluepin_app.cont.readyaction_clas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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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체영] Ready,Set,Sing! Nature : I Love the Mountains / Twinkle, Twinkle, Little Star (Student Book + Digital CD + Activity Book + QRcode) Ready,Set,Sing 5
A*List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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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셋,싱 시리즈로 여름방학을 시작했어요!

첫째의 유치원은 늘 방학이 3주랍니다.
5세,6세때는 제가 일을 하지 않아서 3주 열심히 함께 놀러다녔는데,
이번에 일을 시작하면서 2주 놀고 종일반을 가니 2주동안 열심히 레디,셋,싱 들어보려구요.
이 책은 세이펜 이 됩니다.
엄마표 영어하는 것에 백퍼 도움되는 효자 세이펜~
세이펜에 음원 담아서 콕콕~ 찍어주었어요. ^^
 

 

 

 
노래 듣고 워크북도 해보았어요.
7세 유아가 하기에 부담없습니다.
유아 수준에 딱~
4세 둘째도 옆에서 하고 싶어서 난리입니다.
유치원생 5,6,7세에게 추천해요~ 

이 장면이 웃겨서 찍어봤어요. 중간에 만들기가 있어서
함께 망원경 만들었는데, 그걸 손에 꼬옥~ 쥐고 워크북 풀더라구요. ^^ 마음에 들었나봐요.
starscope 만들기 쉬워요.
한번 도전해보세요~ 집에 별 스티커가 없어서 일부러 문구점가서 별 스티커 사왔는데,
아이들의 스티커 사랑은 정말... 엄청나군요.
붙이더니 이래저래 올려 봅니다. ^^

워크북에서 가장~~~~~~~~~~ 좋아하는 페이지. ^^
아들은 이 단순?한 게임을 5판이나 했어요. 즐거워 하더라구요.
Roll the dice.
Say the nature!
게임하면서 저절로 발화도 되고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세이펜으로 한번 더 듣고 마무리했어요.
이 노래는 CF로도 tV에서 많이 나와서 아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여름휴가 시즌입니다. 휴가시즌에~ 아이들 방학때 여기저리 놀러다니면서 들어보길 추천해요.
I Love the Mount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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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세 살까지 천일의 기적 - 육아코칭 전문가 임영주 박사가 전하는 태내에서 세 살까지의 육아비법
임영주 지음 / 길위의책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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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이 세살까지

천일의 기적

육아멘토 임영주 박사님이 전해주시는 육아비법!

먼저, 프롤로그를 읽어봅니다.

태내에서 세 살까지, 천일 동안의 기적

가슴으로 키우는 육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따는 마음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냥 육아지식으로만. 내 머리로만 키우는 것이 아니라.

정말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키워야겠어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게 해주고.

아이와의 첫사랑을 회복시켜주는 책입니다.


우리집 둘째는 36개월입니다.

아, 그럼 이 책을 읽기에 너무 늦어버린 걸까?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책을 보며 과거를 반추하게 되고

현재를 더 객관화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너무 많은 이론은 엄마를 지치게하니 월령별 발달 사항이나 육아 이론은 참고만 하라네요.

놀랍게도 이런 과정이 '나만의 육아법' 을 만들어줄 꺼래요.


아이가 36개월이라

4장 미운세살 아이와 사이좋게 지내기 파트를 중점적으로 읽었습니다.

마지막 에필로그도 눈에 쏘옥 들어오네요.

부부가 행복하면 우리 아이에게 '천 일의 기적'이 일어납니다.

규칙과 절제, 약속 지키기 가르치기

우리 아들의 떼 쓰기에 넘어가지 않겠어!

다시 다짐해봅니다.

아... 이 부분 제가 실수하고 있었네요.

둘째가 너무 고집이 세다고 여기저기 말하고 다녔는데.... ㅇ_ㅇ;

부끄럽습니다.

'고집이 세다'라고 부정적으로 평가할 것이 아니라

자연스런 현상으로 이해해야 아이가 존중받는다고 느끼고 건강하게 성장합니다.

여러 상황들 속  - 아이가 태어나고, 아이가 자라고, 아이가 아프고, 아이가 낫고

여러 상황속에 힘들고 지치고 가끔은 우울이 바닥을 칠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이렇게 좋은 방법들이 있었네요.

-친구 만나 수다 떨기!

-친정 엄마와 쇼핑하기

-임신과 출산강좌 들으러 가기

-운동하기

-종교활동하기, 커뮤니티, 봉사활동하기

 

저같은 경우에는 교회를 다니고 있어서 종교활동과

책을 좋아해서 책 카페를 통해서 많은 힘을 얻고 있답니다.

아빠의 육아참여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으세요.

이 책을 읽다보면 아! 아이랑 놀아주는 것이 참 거창한 것이 아니구나. 하고 아빠들도 느끼게 될 것 같아요.

-비행기 태워주기 / 목마타기 놀이 / 풍선놀이 /아파표 책 읽어주기

이렇게 제시되어 있네요.

물론 멋진 아빠들도 많지만, 대부분 우리집처럼 아빠가 늘 바쁘거나 출장중(한달에 반은 출장)이라

아빠와 함께 놀기 힘들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엄마보다도 아빠의 활동적인 놀이가 아이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에 크게 도움이 된다는 것 기억해 두고~

아빠의 참여가 조금이라도 늘었으면 바래봅니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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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강아지
베로니크 코시 지음, 그레고아르 마비르 그림, 김혜선 옮김 / 그린북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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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북

책 읽는 강아지

 

 

 

 

 

 

책 읽는 강아지를 아이와 함께 읽었어요.

 

 

7살 첫째는 쭈욱~ 집중해서 듣고,

 

4살 둘째는 그림위주로 보았는데 잘 이해하네요. ^^

 

책 읽는 강아지의 주인공은 당연히 제목에 나오듯이 강아지!라고 생각했어요.

 

강아지 슬리피가 처음부터 끝까지 나오거든요.

 

그런데,아이에게 가장 인상깊었던 캐릭터를 물어보니 강아지가 아니라

 

'백설공주'라고 합니다.

 

책 속에서 강아지 슬리피는 뭔가 적극적이지 않아보입니다.

 

책이 싫어서 찢어놓기는 했지요. 그것이 문제의 발단이었고,

 

문제의 해결은 주인공인 강아지가 아니라 백설공주가 불러낸 램프의 요정이 합니다.

 

음... 이 부분이 조금 아쉽기는 했어요. 저자는 다양한 내용이 섞어서 재미있게 풀어낸 것이지만

 

클라이막스에서 주인공 강아지는 정작 빠져있어서;;

 

아이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캐릭터는 문제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한 백설공주였답니다.

 

 


 첫장면을 보니 이 이야기의 식구는

 

할아버지, 할머니, 루시, 그리고 강아지 슬리피 이렇게 4명이네요.

 

엄마 아빠가 아니라 할머니 할아버지가 나온 부분이

 

꼭 요즘 시대를 반영한 것처럼 느껴졌어요.

 

엄마 아빠는 일하러 나가고 조부모들이 아이들을 보는 경우가 늘고 있으니까요. 

 

 

헉! 뜨앗!

 

슬리피가 책을....

 

다 찢어버리는 장면에서는 아이와 숨죽이며 그림을 바라보았답니다.

 

빼요삐요~ 사건 발생! 사건 발생! 드디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슬리피가 찢은 동화책의 내용들이 다 뒤죽박죽.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것이지요.

 

 

재치 있는 발상으로 책을 읽는 재미가 두 배!

 슬리피가 망쳐 놓은 동화책이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백설공주와 일곱 난장이>, <골디락과 곰 세 마리>, <알라딘과 요술 램프>

유명한 동화 속 주인공들이 여기저기 섞이면서 이야기는 새로운 방향으로 전개되지요.

그 새로운 이야기 속의 중심에는 백설공주가 있습니다.

백설공주는 상황을 탓하거나 슬리피를 탓하지 않고,

 

문제상황에 순응합니다. 그리고 알라딘과 요술램프 책에서 떨어진 요술램프를 닦고

소원을 빌게 되지요.

 


 

슬리피처럼 책이 싫은 아이들이 자신의 마음을 공감받을 수 있을 듯하나

 

 자연스럽게 책에 흥미를 느끼기에는 조금 부족한 전개이지 않았나싶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는 정말 즐겁게 읽었어요. ^^

 

재치 있는 발상으로 동화책 내용이 뒤죽박죽된 것이 아이에게는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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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누스와 루시 1 : 애완공룡을 키우고 싶어 미누스와 루시 1
우테 크라우제 지음, 박지아 옮김 / 을파소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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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공룡을 키우고 싶어

책임감이 쑥쑥 자라나요

7세 아들이 읽고 또 읽은 재미있는 책을 소개합니다.

글밥이 7세가 보기에 많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스토리가 재미있고

그림도 몰입되도록 그려주셔서

즐겁게 보고 또 봤답니다.


미누스와 루시 시리즈 중 1권입니다.

아하! 주인공이 미누스와 루시이가보다 하고 읽다보면 루시는 언제 나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에 반전 아닌듯 반전에 빵! 터지지요. ^^

루시가 가장 마지막에 등장하거든요.

책 뒷편을 보면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은 아이를 위한 책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저엉말~ 정말 우리 아들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에 대해 사고를 바꾼 책이랍니다.

막연히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고 조르던 아이였는데,

꼬마공룡 미누스의 마음 변화를 보면서 아이의 마음도 바뀌더라구요. 


책은 아이가 먼저 혼자 읽어보고 재미있어해서

제가 한번 더 읽어주었어요.

처음 시작을 화난 목소리로 감정이입해서 크게 읽어 주었답니다. ^^

"애완공룡이라고???????????????????????"

엄마는 소리를 질렀어요.

"절대 안 돼!!!!!!!!!!!!!!!!!"

 


 시조새를 키우고 싶다는 아기 공룡 미누스에게 하는 말

저도 아이에게 했던 말이랍니다. ;;

너는 하루 이틀 놀다 말 거고, 결국은 다 엄마 일이 될 거야.


반려동물을 키우면 처음엔 아이가 관심가지고 잘 돌보지만, 몇일이 지나면 흐지부지되고

뒷처리는 다 엄마 몫이 되지요. ^^;

저 또한 어릴 때 그랬어요. 엄마에게 졸라서 강아지를 키우긴 했지만 산책도 잘 안나가주고,

똥도 엄마가 대부분 치우고 목욕도 엄마가 시키셨답니다. ' 

미누스는 한숨을 내쉬었어요.

엄마는 어쩜 이렇게 미누스의 마음을 몰라 줄까요?


이 부분을 읽어주는데, 아~ 정말 아이의 눈에서 아이의 마음으로 글을 썼다는게 느껴졌어요.

왜.냐.하.면 제가 보기엔 미누스의 엄마의 말이 논리적이고 맞다고 느꼈거든요.

지극히 엄마 입장에서는요.

하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미누스가 느낀 것처럼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한다고 생각했겠지요.

나아가 엄마는 자기 마음을 몰라준다고 ;


꼬마 공룡의 미누스의 마음에 아이들이 자신의 마음도 읽혀져서 참 좋았어요.

정말 아이들을 위한 책이네요. ^^

한편, 엄마 아빠를 위한 책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아이가 책을 읽다보면 책임감이 쑥쑥 자라나거든요. 


주인공 아기 공룡 미누스는 바람직한(?) 방법으로 엄마와의 갈등과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은 마음을 풀어갑니다.

엄마에게 미누스가 애완공룡을 잘 돌본다는 것을 보여주자고 생각한 것이지요!

미누스는 애완공룡을 돌봐주겠다는 내용을 또박또박 써서 여기저기에 붙였어요. 

그런데 정말 손님이 왔어요!


여러 손님들을 맞이하고 직접 보살펴주면서 이게 정말 만만치 않은 일이라는 것을 느끼지요!

b.u.t

 엄마 아빠는 미누스가 맡은 공룡들을 잘 본다는 소문을 들으시고 선물을 준비하시지요.

설마 설마 설마

이런 공룡은 아니겠지?

하면서 걱정하고 있는데, 짠! 루시가 나오네요.

바로 여기서 반전포인트. 루시가 왜 반전인지는 책을 보시면 알 수 있어요.


미누스와 루시시리즈는 초등저학년을 위한 책인데, 7살이 읽기에도 무리가 없었어요.

특히 애완동물 기르고 싶다는 아이들에게 강추합니다!

저희 아들에게 읽어주고 나서


"하아~ 미누스가 공룡 키우는게 생각보다 힘들다는 걸 느꼈네.

정말 많은 책임감도 필요하고 

공룡을 키운다는 건 많은 에너지가 드는 일인가봐.  

강아지 키워보고 싶어?"

이렇게 물어보았지요. 아이 왈,

"아니. 먹이고, 씻기고, 산책해주기 힘들꺼같애."


라고 말해서 웃음이 빵 터졌네요.

아이와 싸우지 않고 책 한권 읽었을 뿐인데,

엄마가 전하고 싶었던 메세지도 아주 잘 전달되더라구요.

음. 아주. 자연스러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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