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된다! 스마트스토어 돈이 된다! 시리즈
엑스브레인 지음 / 진서원 / 202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제목은 [돈이된다! 스마트스토어]입니다. 진서원 출판사에서 나온 책이고, 
지은이 엑스브레인님을 죄송하지만 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줄 서서 듣는 명강의를 하시는 스마트 스토어 분야의 전문가분이시더라구요. 필명도 멋지네엑스브레인. 전 책을 낸다면 마미스터디로 낼꺼예요. 내 닉네임 놓치지 않을꺼예요. ^^


아이들 저녁먹고 아빠랑 산책하러 갔을 때 이때다! 하고 책을 들고 쇼파에 앉아 읽기 시작했습니다. 밤까지 기다릴 수 없었습니다. 

바로 책 부제목에 저를 이끄는 강렬한 후크가 있었기 때문이지요. 저에게 훅! 들어온 후크는 

바로 "영어 강사 효정씨는 어떻게 월 7천만원 매출을 올렸을까?" 입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에 있는 한 영어학원에서 영어 강사를 하던 효정씨. 막상 일을 해보니 재밌는 것도 아니고 월급을 받아봐야 자취하는 상황이다 보니 월세 내고 이것저것 빼고 나면 남는 것도 없어서, 부업이 되었든 전업이 되었든 쇼핑몰을 통해서 돈을 더 벌고 싶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딱히 팔고 싶은 것이 있지도 않았던 효정씨는 어떤 아이템을 해야 할지 고민하다 대학 다니기 전까지 시골에서 살았고, 크지는 않지만 조그마한 텃밭에서 채소를 이것저것 심고 키우고 해본 경험을 살려 농산물을 판매해보기로 합니다.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한 지 3~4개월이 지나고 나니 영어 강사 때보다 훨씬 많은 수익이 생기게 되었고, 이것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본인이 직접 판매에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스토어 창업 1년 5개월이 지난 시점에 효정씨는 1달에 7,000만원 정도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스마트스토어의 상세페에지는 일반 오픈마켓 페이지랑은 다릅니다. 기존은 글과 시진이 합체! 되어 있지만, 스마트스토어는글 따로 사진 따로 작성되는 블로그 글쓰기 형식으로 상품을 들록해야만 상위노출 가점이 부여된다고 합니다. 아닛! 스마트 스토어~너~ 블로그랑 정말 닮아있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그 이유는 네이버의 강점인 검색 서비스와 블로그 서비스를 기반으로 해서 온라인을 하고 있지 안은 소상공인도 블로그 운영하듯이스마트폰으로 사진 찍고 정성껏 글만 쓰면 누구나 충분히 잘 팔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가 시작했기 때문이라네요.


아니 이거 무슨 다단계 피라미드같은 도식은 뭘까요?

바로 네이버가 지정한 판매자 등급표입니다.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등급은 최근 3개월 누적 데이터를 기준으로 합니다. 굿 서비스는 전월을 기준으로 하며 매월 2일 0시에 적용된다고 하네요. 매달 2일에 바뀌는 시스템이군요. 판매자 등급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상위노출을 비롯해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니 굿서비스를 충족시키도록 다들 노력해야겠군요.

전 스마트스토어를 하고 있진 않지만, 지인이 블로그와 스마트스토어를 하고 있어서 이 책을 추천해주려고 해요.

스마트스토어 = 블로그 판매자와 소상공인들을 타깃으로 만든 블로그형 쇼핑몰

오늘 읽은책은 이렇게 요약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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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메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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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핫시팅은 역할 대표 한 명이 나와서, 마치 기자회견을 하듯이 이루어진다. 핫시팅 토론은 교실 속에서 더욱 역동적인 활동을위해 변형된 토론 모형이다. 핫시팅 기법의 기본적인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연기자는 텍스트 속의 인물을 텍스트 안에서 최대한 연구하고 이해한다.
둘째, 텍스트 속의 인물을 연기하는 사람이 무대에 오른다. 자신의 생각보다는 등장인물의 처지에서 말한다.
셋째, 참가자들은 각 배역을 맡은 연기자에게 질문을 하며 서로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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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가의 철학 - 휴대전화 컬렉터가 세계 유일의 폰박물관을 만들기까지
이병철 지음 / 천년의상상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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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딩한 책을 받아본 것은 처음인데, 받아보고 뿌듯한 기분도 들었어요. 관장님의 열정과 꾸준함이 멋지고 도전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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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세요! 만만한수학 2
김성화.권수진 지음, 한성민 그림 / 만만한책방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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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한 수학
2 주세요! 


전 수포자라서인지 엥? 수학이 어떻게 만만해!

했는데, 아이와 함께 읽다보니 너무 술술 즐겁게 읽혀서 추천드려요.

그림도 단순한 듯한데, 너무너무 귀엽답니다.

『2 주세요!』는 만만한수학 시리즈 두 번째 책이예요.

첫 번째 책은 《점이 뭐야?》

 두번째 책은 2 주세요! 이 책의 첫 장을 펼치면 당돌한 감자가 튀어나와 소리칩니다.

 “이건 아주 특별한 둘 이야기야! 네가 한 번도 들어 보지 못한 2 이야기라고!”

정말 그래요.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접근이었어요! ^^

감자를 따라 한 번도 가 보지 못한 수학의 세계로 들어가 볼까요?


 만만한 수학 2 주세요!

표지에 감자와 땅콩이 나오네요. 어, 머리에 뭔가 튕겨나갔어요.

바로 숫자 2랍니다.

 만만한 책방 드림 저 도장 너무 귀여워요.

서평도서들 받아보면 출판사들마다 다양하게 도장을 찍어주시는데.

[드림] 만 찍힌 경우가 많은데, 만만한 책방! 센스있는 도장에 기분이 좋아졌답니다.

 감자가 말하네요.

특별한 이야기라구요.

 

 

 


2 2 2 2 2 2 2 2 2 2 2 2 2 2 2 2 2


2는 수학을 할 때만 논대요.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도 어른도 술술 읽히지면서

오! 2 가 이렇게 중요했었나?

진짜 왜 2는 누가 만든거야? 하고 근본적인 생각을 하게 된답니다.


그림이 단순한데, 글을 정말 잘 표현해냈다면서 감탄하면서 봤어요.

그 중 제가 가장~ 좋아했던 페이지를 올려볼께요.

수학은 수와 기호로 된 집이야!

란 표현이 참 좋았답니다.

수와 기호로 된 집 소개합니다.


 숫자와 기호로 이루어진 집이 잘 표현되었죠?

수학자가 수학 글자로 이야기하듯이

이 그림작가는 그림으로 이야기했네요.

독후활동으로 숫자와 기호로 집 모양 그리기를 해봐도 좋을 듯해요.


더하기만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 표시를 옆으로 비딱하게 눕히면 X (곱하기)란 기호가 생겨나는 것도 소개한답니다.


2 2 2 2  "2"에 대한 이야기만 있는 것이 아니라

수학의 기초인 기호 이야기도 쉽게 풀어주었어요.


아이가 1학년이 되더니 곱하기와 구구단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 책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좋아요.


책 중에

2를 100번 더하고 싶다고?

그러면 이렇게 해!


2 X 100


이렇게 가르쳐준답니다. ^^


그럼 이 책은 수학자가 쓴걸까요? 아니요. 저자소개는 아래에 ↓

저자 : 김성화, 권수진
저자 김성화는 수학이 뭘까? 수학자는 무얼 할까? 아이들과 이야기하고 싶어서

[만만한수학]을 썼어요.

돼지와 감자와 땅콩과 함께 열심히 고민했어요.

[점이 뭐야?] [고양이가 맨 처음 CM를 배우던 날]

[과학자와 놀자] [고래는 왜 바다로 갔을까?] [얘들아, 정말 과학자가 되고 싶니?]

들을 썼어요.


보니 수학동화뿐만이 아니라 과학동화도 쓰셨네요.

전 [만만한 수학]시리즈 중 다른 책도 만나보고 싶어요.

이상 만만한 수학

2 주세요!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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