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르는 시간 - 여행자의 인문학 타오르는 시간 1
김종엽 지음 / 창비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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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 웃긴 책이다. 400페이지가 넘는데, 맨 마지막 장에 가서야 여행지에 도착하고 첫날 대뜸 끝난다는 점. 2권이 예고되어 있다는 점. 저자의 길고 긴 교양과 유머, 그리고 지독한 자기객관화... 사회학자는 다 저런가요? 너무 웃긴걸요! 마틴 파 사진 좋아하는 분들, 꼭 읽길. 공항 부분이 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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