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달 시집 7
이호준 지음 / 아침달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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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달 시집 중 유일하게 랩핑되어 있어 더더욱 궁금했다. 펼쳤을 때 종이가 아닌 다른 것이 나올 것만 같았다. 정말 그랬다. 검정색 종이는 시집의 내지라기보다는 시인의 속삭임처럼 보인다, 들린다. 아우성이나 고함이 아닌 속삭임. 그러나 이것은 시집이다. 제목이 그렇게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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