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저택 아침달 시집 5
서윤후 지음 / 아침달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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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를 보고 숨을 크게 쉬었다. 큰 숨 속에 길고 깊은 이야기가 담겼다. 한 번도 입을 벌리지 않고 숨을 쉰 기분이다. 마지막 장을 덮고 숨을 내쉬었을 때, 표지가 눈에 들어왔다. 새 발자국 같기도 하고 잘린 불가사리 같기도 한 모양이. 어느 쪽이든 어떤 바다, 어느 해변과 닿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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