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것이 있다. 춤추는 것. 춤춰야 할 이유를 기다리지 말것. 그냥 춤출 것. 마치 아무도 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내키는 대로 흥겹게 춤을 출 것. 삶이 행복해도 춤을 추고, 삶이 괴로워도춤을 출 것. 그리고 시간이 다 되어 춤이 끝나면 이렇게 말할 것.아니, 외칠 것. 다 카포! 처음부터 다시 한번. - P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