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부장님이랑 대화중에...

˝보성 가봤어?˝

˝아니오, 전 이 동네밖을 서울빼고

하루종일 차에서 본 거제, 태풍온 부산, 잠깐 들른 경주,
그나마 제대로 여행한 부장님과 단양...˝뿐이어요.

아! 신혼여행 ..사스땜에 제주에서 개인인듯 단체인듯..

음 가까운 춘천 남이섬...뿐이에요.˝

.........

그래서 버스타고 제주여행이란 책을 찾으려고 버스타고만 검색했는데...

자차가 없거나 장농이거나...
내가 갱신 제때 못해서 과태료내며 겨우 지켜낸
장농이다. 그리고 옆으로 쌩쌩 달리는차를 보면
울렁증이 난다.

버스타고 주말여행이라니...꿈만 같아보인다.
나도 해볼 수 있을까?

이책을 따라가다보면 여행의 즐거움을 더욱 더
느낄 수 있겠지?
근데 이동네 버스들이 어디든 가줘야 할텐데 말이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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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5-06-24 1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저두 그 책 구입했어요 `버스타고 제주여행` 이요 그런데 쪼꼬미뽀님이 소개하신 책도 탐이납니다. 버스타고 주말동안 어느곳을 다닐수 있을지 기대가되네요 ㅋㅂ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