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디 시인수업 5
정끝별 지음 / 모악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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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디에 대해 가졌던 기존의 인식이 원작에 대한 절묘한 비틀기나 풍자정신 같은 기발한 재미 위주로 이뤄졌던 게 사실이라 이 책을 읽기 전에 부담이 전혀 없었다. 근데 막상 읽어보니 시를 ‘패러디하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공부하고 싶은 사람이 아니라면 다소 부담스러운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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