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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은 매년 챙겨보는데, 단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을 만큼 좋았어요. 앞으로도 한 명의 독자로서 언젠가의 작가로서 기대하고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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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호실로 가다 - 도리스 레싱 단편선
도리스 레싱 지음, 김승욱 옮김 / 문예출판사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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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작품들은 때론 통쾌하고 때론 놀랍고도 서늘한 기운을 안기는데, 표제작인 ‘19호실로 가다‘의 경우는 후자에 가까워 보인다. 그녀의 마지막 선택에 대해 이론이 분분할 수도 있지만, 어쩌면 그녀에게는 그 선택이 한 인간으로서 갖는, 지극히 당연한 선택일 수 있단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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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날들
메리 올리버 지음, 민승남 옮김 / 마음산책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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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생각했다. 어렸을 때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그녀의 삶을 감싸안았던, 그 따뜻한 마음의 결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시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그녀의 모습은 그 자체가 감동이자 놀라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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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스트 Axt 2018.11.12 - no.021 악스트 Axt
악스트 편집부 지음 / 은행나무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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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는 내가 좋아하는 이기호 작가의 인터뷰가 실려서 산 측면도 있는데, 다른 글들이 더 맘에 들어서 후회없는 선택이었다. 내용 자체가 특별하고 의미심장해서 읽는 재미와 의미를 더했던, 만족감이 높았던 독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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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내가 홀로 있는 방식 민음사 세계시인선 리뉴얼판 24
페르난두 페소아 지음, 김한민 옮김 / 민음사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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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처음으로 페르난두 페소아의 시를 접했는데, 정말 신세계였다!
난해하지 않으면서도 울림이 깊은 메시지를 전해줘서 읽는 내내 감탄하며 힐링되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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