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사랑스러운 질문과 대답들. 짧은 글에 담긴 그 무언가. 사랑스럽고 아련하고 감싸주고싶은, 뭔가 뽀송뽀송한 그런 책이다.˝당신은 아무것도 두렵지 않나봐˝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