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 임해 의사결정을 내릴 때, 그 게임의 결과가 남들의 결정 여하에 달려 있을 때, 우리는 대개의 경우 남들도 다 나만큼 똑똑하고 나만큼 이기적이라고 가정해야 한다.

비합리적인 상대에 맞서 비합리적으로 싸우는 것은 종종 합리적이다.

주식 가치가 오르는 것은 그 종목이 유망해서가 아니라 많은 사람이 그 종목을 유망하게 보기 때문이다. 또는 많은 사람이 그 종목을 유망하게 보는 사람이 많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목적지가 있어야 길을 고를 수 있다. 전략을 선택할 때도 가장 중요한 것은 목표다.

경제적 사고를 버리고 상대를 신뢰하는 것이 정말로 합리적인 방식이다.

인간의 명예심과 자존심이 큰 변수가 된다. 그뿐 아니다. 부당함을 받아들이기 싫어하는 인간의 본성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게임에서 내가 ‘불리한‘ 입장에 있을 때는 되도록 게임의 횟수를 줄여야 한다. 약자에게는 한판승이 가장 승산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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