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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조의 살아 있는 유물 경복궁 이야기 - go go! 체험학습, 나는 역사가 좋다 3 ㅣ go go! 체험학습 나는 역사가 좋다 3
김대균 글, 김상민 외 그림,즐거운학교 기획 / 문학동네 / 2002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경복궁은 수도권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국민이면 거의 한번쯤은 가봤던 궁궐일 것이다.
소풍장소로 지방에서는 수학여행 코스로 또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장소이기도 하다.
이 책은 경복궁이 덕수궁과 창경궁과 어떻게 다른가에서부터 경복궁의 운명, 곳곳에 세워진 해태와 개울에 담겨있는 의미 등이 자세하게 담겨져 있는 것이 매력이다.
동십자각은 경복궁의 동쪽 망루로 옛날에는 계단이 있었으나 지금은 사라져 버렸고, 자경전의 꽃담과 굴뚝의 무늬에는 십장생, 연꽃, 포도등이 새겨져 있고 불가사리도 새겨져 있다는등 그냥 스쳐 지나가 버렸던 경복궁의 세세한 면을 현장활동을 통해 알아볼 수 있게 되어 있다.
이 책을 들고 한번쯤 다시 가보고 싶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