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실험왕 27 - 낮과 밤 내일은 실험왕 27
스토리 a. 글, 홍종현 그림, 박완규.이창덕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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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수학왕 5 - 수 연산의 활용 2 본격 스토리텔링 수학 만화 5
곰돌이 co. 글, 박강호 그림, 이경희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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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사냥에서 수학 찾기 좋은꿈아이 2
이주항 지음, 이주희 그림 / 좋은꿈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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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수학이 새롭게 스토리텔링 수학으로 진행한다 하여 많은 학부모는 그 정보를 찾기 위해

이곳저곳의 강의도 듣고, 알아보곤 하였지요.

이는 아이들보다는 엄마, 아빠인 우리들이 더 낯설기 때문에 생겨난 현상이듯도 해요.

사실, 엄마 아빠는 반복해서 문제를 풀고, 공식을 외우며 수학을 접하였는데

그 자녀들은 다른 방식으로 수학교육이 전개된다니 도와주어야 하는 입장에서

당연히 긴장할 수 밖에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이제 아주 낯설진 않지만 그래도 스토리텔링 수학에 대한

책이라 하면 눈과 귀가 번쩍 띄입니다.

 

작가 이주황님은 이렇게 말합니다.

스토리텔링은 어려운 것이 아니예요. 세상 속에 숨어 있는 수학을 찾아내는 것이

바로 스토리텔링 수학이예요. '수학 찾기'놀이를 하다보면, 교과서 속 수학들과

금방 친해질 수 있을꺼예요

우리들이 살고 있는 이 일상 속에 있는 많은 수학들....그것을 찾아내면 된다고 합니다.

그런 글을 읽으면 자신감이 쑥쑥 생겨나는 것 같아요.

  

책 속에는 5가지의 이야기가 담겨 있고, 그 안에 수학도 담겨 있답니다.
각 이야기에는 "요런 수학이 숨어 있어요"라는  작은 제목으로
이야기 속에 담겨 있는 수학개념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어른들은 그 부분을 읽으면 책을 좀더 알차게 볼 수 있도록 안내해 줄 수 있겠습니다.
 
이야기가 마치고 나면 "숨은 수학 찾기"코너가 있습니다.
그 코너에는 수를 표시할 수 있게 된 숫자의 발명, 우리 몸에서 수학 찾기 등의 내용을 담아
수학을 좀더 폭넓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우리에게 숫자가 있어서 많이 편리하다는 것을 알려 주며 그 예시로 편지 봉투가 보입니다.
편지 봉투에는 받는 사람에 <서울시 행복동 기다리 빌딩 옆의 옆의 옆의 골목길에서 우측으로
쳐다 보았을 때 보이는 아파트, 장미꽃이 그려진 동, 엘리베이터 빨간색 버튼을 누르고 올라와서
내리면 왼쪽에  있는 집>이라고 써있어요.
숫자가 없다면 편지를 보내기 위해서 이런 방법을 써야 했는지도 모르지요.
똘똘이는 이 부분을 읽고 얼마나 재미있어 하며 깔깔깔 웃고, 다시 읽기를 몇번이나 반복했답니다.
숫자가 존재하지 않으면 이럴 수 있겠구나....쉽게 느껴지는가 봐요.
  
그 다음으로는 '내 손으로 수학 찾기' 코너가 있습니다.
숫자가 없던 시대에는 어떻게 수를 표시했는지, 수를 표시하는 방법을 발명해 보기 등
각 코너에서 알려준 수학지식을 기반으로 창의적으로 문제해결할 수 있도록 생각하는 시간이지요.
이러한 활동을 통해 수학을 좀더 깊이 생각하고 해결할 수 있는 힘이 길러질 것입니다.
 
수학관련 도서이고,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풀어보는 코너가 함께 있는 책이지만
저희 집 똘똘이는 재미있는 이야기 책을 보듯 여유롭게 보며 이야기 속의 부분부분을
엄마에게 종알종알 이야기 해줍니다.
깔깔깔 웃으며 읽고 또 읽으며 수학에 대한 이야기가 반복되어 나오네요.
그 무엇이든 아이들이 즐겁고 재미있어야 반복하게 되는 것 같아요.
 
수학 개념을 이야기 속에서 발견하는 경험을 여러 차례 반복해 가면서
우리 아이들은 수학이 재미있어지지 않을까....기대하게 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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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알 삼 형제 우리 빛깔 그림책 1
주요섭 글, 이형진 그림 / 개암나무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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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식, 추수, 쌀, 벼 등을 주제로 한 이야기들은 아이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접한 주제입니다. 우리 실생활에서 가까운 쌀과 밥이고, 아이들이 알아야 하는 주제라

생각해서일 것입니다. 쌀, 밥에 대해서는 친숙하지만 곡식, 추수, 벼, 이삭 등에 대해서는

아이들이 참 어려워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이렇듯 책으로 접하다가 추수, 벼, 이삭 등을 직접 보며 접할 기회가 닿게 되면

벼나무가 아닌 벼이삭 임을 아주 쉽고 야무지게 알아가게 되리라는 것을 알기에

우리는 꾸준히 아이들에게 전해주는 이야기일 것 입니다.

 

이 책을 만날 때에는 많이 접하는 내용이지만 한 가지로만이 아닌

다양한 색깔의 도서로 아이가 만나게 되면 좀더 인상적이고 다각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접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사랑손님과 어머니>의 작가 주요섭의 창작동화라니 

 새로웠지요. 이 책은 벼, 쌀, 이삭 이란 제목보다는 벼알이라는 명칭을 사용했으며

이야기 속에서도 오늘 날의 맞춤법에 따르되 발표 당시의 글을 원본 그대로를 유지하면서

작가의 독특한 어휘나 사투리를 유지하려 애썼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책을 읽는 내내 새로운 단어와 느낌이 참 새로운 느낌이었습니다.

깔쭉깔쭉, 연후, 해들거리다....등등 엄마가 읽기에도 낯선 단어들이 많이 있지요.

각 이야기 아래에 단어의 뜻을 알려주어 이야기를 이해하는데에는 힘들지 않았으며

맛깔나는 표정이 재미있어 소리내어 되뇌어 보기도 하였답니다.

아기자기하고 오밀조밀한 느낌이지만 그저 아이만을 위한 쉽고 단순한 이야기는

아니었으며 지식 전달을 위한 중점적인 내용 전개도 아닌 그 이상의 것이 담겨 있었습니다.​

 

잘 자란 벼 이삭들이 추수철을 맞아 낫으로 베이면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이삭은 나락, 벼알로 이름이 달라지지요.

벼알들은 곳곳으로 흩어져 다른 모습을 갖추게 되구요.

맏형님 벼알은 도시로 가서 쌀, 밥이 되어 쓰레기로 버려졌다가 다음 해 봄날 물로

하나가 되고, 가운데 벼알은 농부의 곳간에서 한겨울을 난답니다.

막내 벼알은 조그마한 시골 정미소로 가서 쌀가루가 되어 하얀 떡이 되어 농부의

몸 속으로 들어가지요.

이렇듯 각각의 벼알은 각각 다른 세상을 구경하다가 한곳에 만나게 된답니다.

맏형님은 물로 하나가 되어 논에 대는 물로, 가운데 벼알은 종자벼로,

막내 벼알은 농부의 영양분이 되어 다시 만나게 되는 일련의 과정은 물질의 순환,

생명의 순환을 우리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벼알의 시선이 되어 이야기가 전개되는 방식이 낯설지는 않지만

이야기의 전개방식, 생명 순환, 물질의 순환을 아우르는 방식은 새롭고 흥미롭답니다.

글밥도 제법 많아 초등학생 등도 흥미롭게 볼 수 있으며

이야기에 맞춰진 그림의 신선함도 감상할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1, 2학년의 통합교과, 3,4학년의 사회교과에 담겨 있는 내용이니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고 학교 수업시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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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 보물찾기 1 한국사탐험 만화 역사상식 9
곰돌이 co. 글,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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