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시간의 가을 신간 <하와이안 마나_쉽게 실천하는 호오포노포노 행운 습관> 중에서 소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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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나 7원칙(7) : 포노 _ 효력이 진실의 척도이다
후나의 7원칙 중 마지막 항목 포노(PONO, 진실)는 조금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좋은 결과가 나타나는 것이 자신의 ‘포노’라는 의미입니다.
무한한 이 우주에서 절대적인 것은 없습니다.
사람마다 효과적인 진실은 저마다 다릅니다.
제 경우 로미로미와 마나 힐링은 사람을 기쁘게 하고,
나의 영혼도 빛나게 하는 일입니다. 이 일들이 저에게 해당하는 포노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아무리 열심히 해도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 사람에게 포노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나 자신을 제일 빛내며 사는 방법은 뭘까? 그 방법을 아는 게 중요합니다.
조금 돌아간다 하더라도 자신에게 있어 ‘최고의 길’을 찾아보세요.
다만 ‘나에게는 이게 잘 맞아!’라고 마음먹고 다른 것은 전혀 살피지도 않은 채
무작정 내달리는 것과는 다릅니다.
소망과 노력의 방향성이 일치하고 있는지 스스로 검토해보는 게 중요합니다.
평소에 우리는 자녀나 결혼 상대가 자신의 기대에 어긋날 때
‘왜 그런 쓸데없는 일을 하고 있을까!?’
라고 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무엇을 하면 내 영혼이 제일 즐거워할까?’는
타인이 정하는 게 아닙니다. 그 사람 스스로 생각하고 답을 내는 것입니다.
내가 말리지 않으면 그 사람이 길을 잘못 들게 될 거라고 여겼던 일이
그 사람만의 고유한 힘을 뺏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상대방이 잘못 선택을 해서 방황을 하거나 커다란 손해가 생긴다 해도,
인생에서 무의미한 것은 없습니다. 그 사람의 영혼에게는 그 경험도 필요한 일입니다.
누군가에게 충고를 할 때에도 ‘○○하는 게 너한테 잘 맞아’라고 단정 짓기보다
‘너는 ○○를 하고 있을 때 제일 즐거워 보여’와 같은
객관적인 상황을 알려주는 정도로만 말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