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쇄를 찍자 1
마츠다 나오코 지음, 주원일 옮김 / 애니북스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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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그냥 재밌기만 한 책이 아니잖아!! 책만드는 사람들이기 전에 한 명의 독자, 한 명의 책덕후인 이들과 상품인 동시에 그들의 `마음`이기도 한 책.. 책을 대하는 태도에 관한 이야기. (다 읽을 때까지 감동이 몰려와 몇 번이나 숨을 골랐는지 모름)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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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흥분 - 98일간의 기록 마이 리틀 트래블 스토리
유지혜 지음 / 북노마드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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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라. 그리고 즐기라. 음미하라. 다시 못 올 푸른날들을.
감각적이고, 사랑스러운 여행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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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흥분 - 98일간의 기록 마이 리틀 트래블 스토리
유지혜 지음 / 북노마드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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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의 동력으로 여행만한 것이 없다는 걸, 

우리는 너무도 잘 알고 있지 않은가.

하지만 알고도 실천하기 어려운 것이 팍팍한 현실이다. 



20대 대학시절의 유럽배낭여행,

돈과 시간을 핑계로

'나중에 기회가 되겠지'하는 안일함으로..

나는 그곳을 가보지 못한 채 30대를 맞이했고

아마 유럽배낭여행의 기회는 앞으로도 좀처럼 찾아오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이렇게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떠나야 한다.


<조용한 흥분>은

청춘, 그 이름만으로 아름다울 수 있는 날들의 기록이다. 


그리고 무척이나 감각적이고 

눈부신 푸르름으로 가득한 여행에세이!


다시 못올 나의 20대를 그리워하며,

이 멋진 용기에 부러룸을 담아 힘껏 박수를. 



부디

굿럭!

완벽하지 않아도 되니까
스물셋에는 많은 습작을 남기자.

불평할 겨를도 없이,
누군가를 미워할 여유도 없이.

오로지 내가 가진
흥미와 사랑의 수치만을 높이면서
젊은 날을 살아가고 싶다.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 놓치지 않고.

모든 가능성을 존중하고
새로운 공기 안에서 숨을 쉬면서.

세수를 막 하고 난 얼굴에도
멋이 묻어있는 그런 자연스러운 사람으로.

여행을 멈추지 않는
철없는 여자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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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야간비행 - 정혜윤 여행산문집
정혜윤 지음 / 북노마드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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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글로만 그려낸 스페인. 그래서 더욱 강렬했던 상상. 페소아, 사라마구, 겐자부로.. 귓가를, 마음을 간지럽히는 문학의 속삭임. 한 권의 책으로 할 수 있는 가장 충만한 '스페인 여행'. (표지의 이 문장, "빛으로 휩싸인 채 어둠속을 여행했다." 책을 다 읽고 다시 음미하게 되는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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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바디우, 오늘의 포르노그래피
알랭 바디우 지음, 강현주 옮김, 김상운 감수 / 북노마드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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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과 욕망의 잔혹함, 그를 은폐하기 위한 `이미지의 외설`을 경계하라.`
/작고 여린 `이미지`와 달리 깊은 세계를 품고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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