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은 모두에게 다른 말을 건다 - 위태로운 정신과의사의 행복한 산티아고 피신기
김진세 지음 / 이봄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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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쭉 뻗는 길을 홀로 걷는 30일 산티아고 여정. 단조롭지 않을까 하는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매일이 사건의 연속. 순간 순간이 사유의 발자취. 페이지를 넘기며 저자와 함께 그 길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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