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훈의 나는 왜 쓰는가
한창훈 지음 / 교유서가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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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을 담담하게 전달하는 언어.
견디는 자세가 아픔을 더 크게 보여주듯이, 이를 악물고 웃음을 참는 자의 얼굴이 좌중의 웃음을 유발하듯니, 언어는 냉정하게 정돈된 거야 한다는 것을 배운 것이다.

내가 배운 것은 글 쓰는 기교가 아니라
삶을 궁리하는 방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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