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공부를 하고 싶었는데 완전 노베이스였습니다서점서 이책저책 비교도 해보고 먼저 공부하신분들의 후기도 모아보고 사전 탐색 해보다가 에듀윌 교제가 괜찮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마침 회계 서평단에 참여할수있는 기회가 생겨서 하게 되었습니다아직 초반을 달리고 있지만 에듀윌 기초회계원리를 마스터하고 관련자격증도 취득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보통 교재들이 보면 너무 많은 정보는 오히려 공부하는 분들을 더 정신없게 만들수있는데 이책은 알기쉽고 핫 포인트만 나와있어 좋은것 같아요^^~^^♡서평단 이벤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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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현관#요코야마히데오#North Light#7년만의신작#미스터리소설#애틋하고아름다운미스터리#202012월드라마예정#아오세#건축가#검은숲#시공사#시공북클럽사실 일본에 대표적인 작가로 #히가시노게이고#무라카미하루키 두사람으로 알고있는 경우많을것이다근데 난 이책을 읽고 일본에 이렇게 글을 섬세하면서도 독자가 한장면 한장면 생각하고 장면을 그리면서 읽게 만들수 있는 작가가 있었다는 작가가 있는것에 놀라웠고 올해 어떠한 찬사를 보내도 모든독자들에게 수긍을 시킬수있는 그런 필력을 가진 작가가 있다는게 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써의 즐거움을 느꼈으며 그 모든걸 느끼게 해준게 히데오작가인것 같았다건축가를 등장시킨건 음..예전에 드라마나 영화속에 등장한거 말고는 전문서적이 아니라 소설속에 등장한건 오랜만인거 같았다아오세는 고민이 많은 인물이다건축가의 자신의 모습, 이혼과정에서의 딸 히나코와 전부인 유카리의 관계 속에서 모습,건축가로 써의 자신을 부각시킬수 있는 Y주택에 대해서의 클라이언트 복제품 주문, 힘들었을것이고 공감도 많이받았다더군다나 자신을 어느정도 건축가로써 만들어준 Y주택의 클라이언트의 행방의 미스터리는 더욱 자신을 불안하게 만들었을것 같았다그걸 극복하면서 푸는 과정은모두 읽었으면 좋겠다 (내가 이야기 해버리면 재미없고 클라이막스 이기 때문이다)오랜만에 추리물이라는 틀을 벗허나사람 아오세, 건축가 아오세,아버지로써 아오세의 모습을 볼수 있어서 좋았다
책의 제목도 중요하지만 책안의 내용에서 많은 위로와 힐링을 받게되는데 나에게는 제목만으로 내마음을 쿵하게 하는 것 정말 오랜만이였고 처음이였다. 성격따라 취향따라 다르겠지만 지금까지 내 삶을 생각해보면 나는 사람에게 많이 상처를 받은 편이였던거 같다. 그런말 있지 않은가? 사람은 사람에게 치유한다고 하지만 내가 생각하기에는 사람은 사람에게 치유도 받지만 많은 고민과 생각 그리고 항상 조심해야하고 예의있게 행동해야 하고 어려운게 인간관계였던거 같다. 그런 나에게 내 마음을 불안과 초초를 나는 물건에게 위로와 치유를 받은거 같았다. 어떤 이는 내말을 이해를 못할수도 있다. 아니 물건에게 어떻게 치유와 위로를 받을수 있는가? 하지만 난 정말 물건에게 의미도 부여하면서 위로도 받고 애착도 느끼고 여러 복합적인 감정을 느꼈던거 같다....(자꾸 내 tmi로 가는거 같은 느낌이 ㅎㅎ)여기까지 하고 ...😄 그런 느낌을 나만 가지고 있는건가 했는데 아니 이책을 만나고 내마음을 이해해주는 사람이 있구나 책이 있구나 느낄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다. (책을 보고 작가님이 혹시 내가 아는 분인가? 검색도 해 봤다.있다 마음에도...^^딴 곳이라 말은 못함ㅋㅋ)다시 돌아 와서 😉 다른 분들도 이런 감정을 느낄 실수 있도록 다 이야기는 못하지만 한 부분만 소개 하자면 p.17 감정이 복잡해 지면 책상 서랍을 하나씩 꺼내 내용물을 모두 바닥에 붓고 청소를 시작했다~근심이 깊어지는 날이면 집안 곳곳을 공들여 닦아낸다.이 부분만 봐도 내마음을 본것처럼 무릎을 탁 칠 수밖에 없지 않은가? 또🤗 그 밖에도 작가님이 작가님 물건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고 정말 공감 가득찬 내용들이 많았지만 넘 스포하면 재미 없어 큰일이니 내용이 궁금하다면 꼭 다들 보셨으면 좋겠다 (입이 근질근질 하지만 참는것도한 다른독자분들께 매너이겠지!) 한줄평~^^:정말 좋고 공감을 넘어 이해와 위로를 받을수있는 책이라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