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쪽부터 읽으면 (사실 어디가 앞쪽인지 읽는 사람 마음입니다.) 한별이가 엄마를 잃어버리게 되면서 찾기까지... 뒤 쪽부터 읽으면 엄마가 한별이를 잃어버리게 되면서 찾기까지... 책의 가운데 부분에서 서로 만나는 책입니다.두 사람의 입장에서 쓰여진 두 권을 책을 한꺼번에 읽을수 있지요...비슷한 책을 전에 구입한 일이 있었는데요 그건 총 5권으로 되어 있어서 한 가지 사건을 각자의 입장에서 해석한(?) 넘 거창한가?..... 하여간 그런 책이였는데...이 책은 한 권에 앞 뒤로 두 사람의 입장에서 써 놨구요 책 가운데에서 서로 만나지요..^^이 책을 읽으면서 혹시나 엄마를 길에서 잃어버렸을 경우를 대비해 연습도 해보고... 참 괜찮은 책 인것 같습니다. 구입 하셔도 후회 안하실것 같아요...
알라딘에서 아이 책을 고를때 리뷰를 많이 참고하는 편입니다 이 책을 고를때도 역시..... 거의 모든 분들이 참 재미있는 책이라고...추천하시더군요울 아이에게 읽어줄때 울 아이의 첫 번째 반응은 엄마 .... 얘네들 되게 아프겠다.. 그치...(좀 안스러운 듯한 표정... 내지는 좀 심하게 표현하면 끔직하다는 표정....) 빨래하는 걸 너무 좋아하는 우리의 힘쎈 주인공 엄마가 글쎄 자기 아이들까지 빨아서 빨래줄에 아이들을 널어 놓은 그림이 있더라구요.빨래줄에 널려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좀 끔직해 보였나봐요 물론 저도... 전혀 재미있지가 않고 무지 아프겠다는 들더군요...좋은 부분은 앞에서 말씀하신 분들이 자세히 설명한 것 같구고 이런 부분도 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