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현근 2005-12-24
당신의 앞 길을 축복합니다 뜻하지 않은 님의 성탄 메시지에 큰 기쁨을 얻었습니다. 제가 최근 몇 개월간 너무나 바빠서 국내외로 엄청나게 돌아다니느라 사람들을 챙기지 못했어요. 서재 관리는 꿈도 못 꾸었구요. 집에만 돌아오면 파김치가 되어 버렸으니까요.
님의 메시지를 받고, 그동안 사람들에게 소홀했구나 하는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새해에는 사람들을 기쁘게 하는 사람이 되어야 겠습니다.
저도 미네르바님을 알게 되어서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얼굴도 모르는 분이지만 글을 읽을 때마다 따뜻함을 느끼곤 했습니다. 님을 위해 잠간씩 기도하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지금도 진정으로 님의 삶에 하나님의 복이 임하길 바랍니다. 지나가는 2005년에도 다가오는 2006년에도 당신의 앞 길을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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