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더 포스 1~2 세트 - 전2권
돈 윈슬로 지음, 박산호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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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최고가 아니면 대체 무엇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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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를 가로지르는 반역의 정신 COOL
딕 파운틴.데이비드 로빈스 지음, 이동연 옮김 / 사람과책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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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오늘날에 이르면서 쿨의 개념은 소비자본주의에 심각한 지배를 받고있지 않나 싶다. 책은 쿨의 중심인 청년문화에 맞추어 미디어-인터테인먼트 사업이 발전해 왔으며 지금에 이르러서는 그 쿨문화의 변화 속도가 급격히 빨라졌기때문에 그 변화를 쫓아가기 급급하다고 주장하는데, 이건 너무 순진한 생각이 아닌가 싶다. 물론 쿨의 주체가 소비문화의 주체로서 새로운 쿨의 지향점을 창조해 나간다는것은 동조하지만 더 이상 소비의 결정자로서의 힘이 전적으로 소비자 자체에 실려있다는것은 동의하기 어렵다.이미 공은 더이상 소비계급에 있지 않다. 모호한 이미지의 중첩,언듯 이해하기 힘든 나르시즘이나 사도마조히즘의 표현. 소비자들은 그것이 왜 쿨한지 깨닫지 못하면서 '이것이 쿨이다!' 라고 외치는 크리에이티브의 창조력에 압도당하고 있는것은 아닐까? 아니면 저자의 말대로 내 스스로가 '쿨' 하지 않기때문에 이해하지 못하는 것인가.
 쿨이란 개념을 문화적 맥락에서 분석하고 짚어본 두 저자의 시도는 참신하고 시사하는 바도 많다고 느끼지만, 역시 쿨이란 서구문화의 개념임으로 내 자신의 서유럽-미국문화에 대해 잘 알지 못하므로 설명하는 개념들이 자 와닿지 않았다.그리고 쿨의 개념을 너무 성급하게 사회일반화 시키고 영향력을 과대평가시킨것이 아닐까 싶다. 소비에트 공산체제의 붕괴를 쿨한 서구 대중문화의 유입으로 인한 것으로 평가하는것은 (물론 일정한 타당성이 분명 있지만) 성급하다고 판단되는 것은 나의 괜한 서구문명에 대한 아니꼬움 때문일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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