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다이어리 - 토닥토닥 나를 위로해주는 하루의 세번째 일기장
이진이 글.그림 / 예담 / 2008년 11월
평점 :
품절


나는 살면서 내주변환경에 대해 얼마나 많은 원망을 했던가?

내안에 무한 가능성을 두고

'왜 나만 안될까?'

'해봤자 소용없어'

'나만 이렇게 못났을까?'

'자신없어' 등의 부정적인 말로 시작도 전에 포기하는 버릇이 생겼을까?

...

세번째 만나보는 이진이 작가의 '하루 다이어리' 는 이런 질문들에 대해 스스로 해답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하루 다이어리' 는 어려운 말을 사용한것도 아니고 넓은 세상을 묘사한 글도 아니다.

쉽게 책장을 넘길 수 있는 책이지만...내용이 쉽고 가볍다는 말은 아니다.

오히려 작가자신의 부족하고 어두웠던 개인사를 밝힘으로 더더욱 친근감있고 공감할 수 있는 책이다.

나와 다른...말 그대로 특별한 사람의 경험담과 이야기가 아니라 나와 똑같은 평범한 한 사람이 자신의 경험으로 전하는 내용들...

읽으면서 '나만 그런게 아니였구나~'라는 위로감과 '내게도 무한가능성이 있다'라는 자신감을 얻게 된다.

앞으로는 '나는 할 수있다' 라고 내 자신에게 자신감과 칭찬을 많이 주도록 노력할것이다.

처음엔 이진이 작가의 캐릭터가 좋아서 책과 다이어리등을 구입했지만...

지금은 '하루'라는 캐릭터가 끌어내는 이야기에 더 매력을 느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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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다이어리 2008
이진이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7년 10월
평점 :
품절


하루다이어리...벌써 3번째 구매네여.

사실 다이어리 종류는 참 많은데...그중에서도 하루다이어리는 참 친근한 느낌이 들어여.

평범한 이야기라 한번 보고 지나쳤다가도 나중에 '그렇구나~!' 하고 무릎을 칠 정도로...

내 이야기, 내 주변의 이야기를 솔직 담백하게 다룬것 같아여.

무엇보다도 이번 주제가 참 맘에 들어여.

"나에게 주는 선물"

다이어리를 구입하면서 처음으로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해봤어여.

평범한 일에서도 내 자신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구나...싶은 생각에 기분이 참 좋더라구여.

더구나 알차게 짜여진 내용이 아니면 구매할 수 없었겠져.

중간중간 무료함을 날려줄 빙고게임과 심리테스트...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무슨 내용일 있을까...기대하게 되여.

또 부록하나, 스티커 하나도 절대 소홀하지 않는 챙김까지...

이것이 하루다이어리를 계속 구매하게 되는 이유입니다.

하루다이어리를 구매하고 나면 빨리 새 다이어리를 쓰고 싶은 맘에...조급증이 생겨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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